(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집사부일체’ 장윤정이 트로트 은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트로트가수 장윤정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장윤정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집으로 초대한 그는 모시조개 샤브샤브를 대접하며 먹방을 이어갔다.
식사를 하던 멤버들은 “후배들이 많이 놀러오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장윤정은 “내 일상의 절반이 후배. 한가할 때는 2주에 한 번 온다”고 전했다.
무명시절을 떠올리던 장윤정은 “당시 가장 절실했던게 밥이다. 후배들 밥을 먹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남다른 후배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미 내려오고 있는 중”이라며 “예쁘게 좋게좋게 잘 내려와야한다”고 은퇴를 언급했다.
그는 “초라하고 필요 없는 사람 말고 후배들이 나를 밟고 올라갈 때 받쳐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으며 최근 ‘미스트롯’의 심사를 맡기도 했다.
2013년 도경완과 결혼한 장윤정은 슬하의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7/22 12: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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