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트로트여왕 장윤정이 ‘집사부일체’에서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장윤정이 집과 함께 귀여운 아들 연우와 하영이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장윤정의 집은 탁 트인 시야의 정갈한 거실과 진열장을 가득 채운 상패와 상장으로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눈길을 끌었다.
음악을 넘어 사회 곳곳을 누빈 그녀의 발자취에 멤버들은 감탄하며 부엌탐방에 나섰다.
심상치 않은 기운의 김치 냉장고 문이 열리자 그 안에는 술들이 가득해 애주가다운 장윤정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진짜 노래방 기계까지 구비된 모습에 멤버들이 관심을 갖자 장윤정은 “노래방에 등재된 가요곡 연습이 목적”이라고 설명해 프로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
2층 계단을 올라가는 길에는 장윤정과 도경완의 웨딩 사진이 크게 걸려있었다. 이승기는 특대형 결혼 사진의 장점은 무엇이냐고 묻더니 이내 “결혼 한 걸 까먹진 않으시겠죠”라며 자문자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며 도경완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9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명을 두고있다.
도경완 아내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으로 데뷔해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 재연배우로 활동했다. 이후 ‘어머나’를 발표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어머나‘ 열풍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