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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장윤정, 아들 연우 멘트 눈길 “엄마 노래 들으면 사랑 깨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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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집사부일체’에 장윤정과 그의 아들 연우가 출연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77회에는 장윤정이 새로운 사부로 출연했다. 장윤정은 자신의 히트곡 ‘어머나’를 부르며 등장해 시작부터 흥을 끌어올렸다. 

이날 장윤정은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울타리와 담장이 없는 2층 주택이었다. 집 한켠에는 트로트의 대가 답게 각종 상패와 상장이 가득 채워진 진열장이 있었고, 노래방 기계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노래방 기계에 대해 “가요곡 연습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윤정의 아들 연우가 깜짝 등장했다. 연우는 “우리들 중 TV에서 본 사람이 있냐”라는 양세형의 질문에 “엄마만 봤다. 엄마 노래는 다 들어봤다”라며 장윤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특히 연우는 “엄마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목포행 완행열차’”라며 “그 노래를 들으면 사랑이 깨질 것 같다”고 답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장윤정의 트로트 특별 강의가 시작됐다. 장윤정은 “트로트는 맛도 있고 멋도 있는 노래”라며 트로트의 매력을 전했다. 이어 장윤정은 트로트의 기본기 1단계로 하체가 중요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하체에 힘이 있어야 단단한 소리가 나온다”라며 그 이유를 덧붙였다. 다음으로는 감정 표현이었다. 장윤정은 “노래의 반주를 계속해서 들으면서 연기자가 몰입하듯이 스스로 공부를 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멤버들은 기본기 테스트를 위해 각자 애창곡을 불러보기로 했다. 연우가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함께했다. 먼저 이승기가 태진아의 ‘동반자’를 불렀고, 연우는 “드럼 치는 것 같았다”라는 심사평을 전했다. 

다음 순서는 양세형이었다. 양세형은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를 선곡, 전주부터 춤을 추며 연우의 흥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화려하게 노래를 마무리한 양세형에게 연우는 “물놀이하면서 공을 던지는 기분이었다”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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