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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집사부일체’ 장윤정, 후배는 내 일상의 절반…소유미X나무X윤희X영탁X김빡과 트로트 야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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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장윤정의 열정 넘치는 후배들과 특별한 트로트 야유회를 하게 됐다. 

21일 방송된 sbs‘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38), 이승기(32), 육성재(24), 양세형(34)은 트로트의 여제 장윤정을 사부로 함께 했다.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장윤정은 멤버들에게 '트로트 교실'을 한 후에 모시조개로 국물을 낸 샤브샤부 요리를 했다.

장윤정은 “내가 한가할 때는 2주에 한 번씩은 후배들이 집에 온다. 평소에도 많은 후배들에게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 일상의 절반이 후배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명시절에 가장 절실했던게 밥이었기 때문에 내가 돈을 보니까 후배들 밥을 먹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상윤은 장윤정에게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만큼, 자신도 챙기냐?”라고 물었고 장윤정은 한 동안 말을 못했다. 

장윤정은 “내가 기댈 데가 없다는 생각이 들 때는 허허 벌판에 혼자 서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결혼하니 남편이 옆에 있고 가족들이 수고 했다고 해주더라”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후배 사랑이 넘치는 일명 '장회장'답게 장윤정 사부와 함께 그의 후배들을 불러서 특별한 야외 피크닉이 그려졌다.

장윤정의 전화 한 통에 바로 달려온 후배들은 달려왔고 장윤정의 애정을 독차지 하기 위한 모습을 보였다.

장윤정의 후배들은 소유미, 나무, 윤희, 영탁 그리고 개그맨 윤성호와 김인석 듀오의 김빡이었다.

이들은 장윤정의 진행으로 트로트 파티를 하면서 진행을 했고 멤버들은 “이렇게 신난 적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승기는 트로트 가수 후배들과 1초 노래방을 하면서 트로트라서 어렵다라고 했고 장윤정은 섞여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양세형은 “발이 나가면 아웃이다”라고 하며 게임 욕심을 부렸고 흥 폭발 트로트 야유회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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