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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 과들루프 여행, “글라이더 타고 하늘을!” 수프리에르 화산 탐험 ‘눈길’…‘걸어서 세계속으로’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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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찾은 카리브 과들루프의 ‘수프리에르 화산’이 화제다..
 
27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하늘을 닮은 섬, 카리브 과들루프’ 편을 방송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윤영진 프로듀서가 다녀온 ‘과들루프’(Guadeloupe)는 대서양 카리브해에 자리한 군도다. 총 5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으며, 인류와 자연이 공존하는 곳이다. 아픈 노예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바닷 속에는 다양한 산호초가 머물고, 활화산이 뜨거운 숨결을 내뿜어, 관광객들에게 태초의 풍경 그대로의 자연을 선사하고 있다. 윤 PD는 ‘메모리얼 악트’, ‘그랑퀼 드 삭 마랭’, ‘수프리에르 화산’ 등을 방문했다.

인류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건립된 ‘메모리얼 악트’는 과거 노예 시대를 생생히 증언하는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있다. 경이로운 생명의 울타리인 바다 위 거대한 숲 ‘맹그로브’는 열대와 아열대의 갯버링나 하구에서 발달하는 특별한 유형의 삼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르물’의 해변에서는 윈드서핑과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현지인을 만나 여유를 즐기기도 했다.

‘생 프랑수아’에서는 일정 시점에서 무동력 비행을 하는 글라이더를 타고 과들루프의 전경을 내려다보았다. ‘푸앙트 데 샤토’를 비롯한 아름다운 과들루프의 풍경은 이번 편 제목 그대로 ‘하늘을 닮은 섬’처럼 보였다. 이어 도착한 ‘수프리에르 화산’에서는 탐험을 통해 열대우림과 화산의 뜨거운 열기를 그대로 느껴볼 수 있었다. 그곳은 카리브 소앤틸리스 제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이다.

관광객 로랑·마리나 커플은 “특별하게 느껴진다. 화산이라든지 여기 있는 모든 것들”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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