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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이경애의 은사 찾기! 임미숙, "남편 김학래의 바람 상대를 찾고 싶어!" (1)

  • 박유진 기자
  • 승인 2019.07.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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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기자] 26일에 방송된 'TV는 사랑을 싣고' 에서는 개그우먼 이경애의 은사 찾기가 보여졌다. 

 

'TV는 사랑을 싣고'

 

개그우먼 이경애는 과거의 삶을 추억하면서 울먹였다. 엄마 생일날 선물을 사드리고 싶었지만 돈이 없자 "하나님 혹시 계시면 오늘 배 하나만 멀쩡한거 주시면 안돼요?" 라고 기도를 했었다. 마침 멀쩡한 배 하나가 나무 위에 하나 있었고 그것을 선물로 드릴 수 있었다고.

단칸방이 모여있었던 집터에는 공중 화장실이 있었고 다들 이용하려면 줄을 서서 기다렸었다. 그녀는 남학생들이 자신을 보러 줄을 섰었다고 했고 이에 엠씨들은 "화장실 가려고 줄을 선 것이다." 라고 말해서 이경애는 분노의 주먹을 선사했다. "꿈을 꾸면 지금도 여기 꿈을 꾼다" 며 눈물을 닦는 이경애다. 당시 그녀의 집은 가구도 없이 방 한 칸에 부엌만 있는 집이었다. 

이경애는 삶이 내내 고단했지만 세 딸을 위해 열심히 산다고 밝혔다. 그리고 친구 임미숙이 늘 긍정적인 말을 해주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은사 신현돈 선생님도 그녀에게 용기를 주시곤 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고등학교 시절에도 매점에서 알바를 해야 했던 이경애는 모교를 찾아가서 추억에 잠겼다. 연극반을 찾아간 세 사람은 음악실로 변해버린 연극반 터를 발견했다. 
당시 선생님은 사비로 연극반 활동이 끝나면 간식도 많이 사주시곤 했다고. 선생님이 노래 잘 하는 사람 나와서 해보라고 해서 이경애는 나와서 노래를 부르곤 했었다. 그렇게 놀다가 집으로 가면 마음이 급격히 우울해지곤 했다고. 1년만 연극반활동을 하고 고2때부터는 놀이공원에서 심부름 알바를 하느라 활동을 못했었다고 했다. 

당시 그녀는 알바와 연극반 중에 우선순위를 따져서 결정했었고 당시 선생님이 연극반 활동중단에 대해 묻지 않아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다고 했다. 36년만에 찾아온 교실은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고 건물 밖의 모습은 밭에서 건물로 바뀌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개그콘테스트에 참여해서 대상을 받은 그녀는 학교에서 강연을 위해 20살에 학교에 방문 했었다. 

대입원서를 위해 문제집을 손수 챙겨주셨었지만 이경애는 교통사고가 나는 바람에 대입을 포기해야 했고 35살에서야 대입에 도전했다. 그때 선생님은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거야" 라고 하시면서 문제집을 주셨다. 당시 선생님은 성공하면 후배를 위해 장학금을 쾌척하라고 당부했지만 개인사가 힘들어서 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가슴에 걸렸었다고.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온 세 사람은 과거를 추억했다. 당시 이경애는 김학래의 연애편지를 임미숙에게 전달해주고 김학래와 결혼을 하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임미숙은 김학래의 바람 피운 사실을 폭로해서 김학래를 당황하게 했다. 동료 중 이경애의 어려움을 알게 된 임미숙은 점심을 챙겨주었었다. 그리고 이경애가 해외에 있던 당시에 이경애 대신 어머니의 임종을 지켜드리기도 했었다. 

2부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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