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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김승현, "아버지 같은 선생님을 찾습니다." 수빈엄마와의 첫만남과 헤어짐까지 공개! 그의 놀라운 모델동기들은 누구?

  • 박유진 기자
  • 승인 2019.07.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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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기자] 19일에 방송된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원조 하이틴 스타 김승현이 출연해서 은사 홍승모 선생님을 찾았다. 

 

'TV는 사랑을 싣고' 캡쳐

 

미술을 배우러 미술부로 들어간 김승현을 지도했던 선생님은 그에게 아버지처럼 다정하게 대해주셨고 김승현은 바쁜 부모님대신 고민도 상담을 했었다.  연락이 끊겼던 이유는 어린 나이에 아빠가 되는 바람에 선생님께 실망시켜드렸다는 죄송함때문에 연락을 드릴 수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모델이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는데 당시 교실에서 잡지책을 몰래 보면서 놀던 친구들이 어느날 모델을 뽑는다는 광고를 보더니 그에게 모델 오디션을 보라고 권유했다고. 친구들의 도움으로 지원서를 냈고 덜컥 합격을 해서 모델에 입문한 김승현은 같이 뽑혔던 사람들과 사진을 찍었었다고. 그는 이정진, 고수 등이 당시 모델동기라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다. 

늘 생업으로 바빴던 부모님은 아들이 연예인이 된 줄 몰랐다가 TV를 보면서 아시게 되었다고 했다. 당시 그는 모델일 하다가 VJ로 전향해서 방송을 시작했었다. 김승현이 4살 때 부친이 운영하던 공장 화재로 인해 그의 어린시절은 가난했었고 그는 스스로 연탄을 갈아야 했었다. 그리고 학교를 가려면 산 2개를 넘어야 할 정도로 집 값이 싼 오지에 살아야 했었다고 밝혔다.  

김용만 윤정수와 험께 김포에 온 김승현은 김포가 유년시절 고등학생 때까지 십년을 살았던 추억이 깃든 곳이라고 밝혔다. 골목길을 보고 반가워하기도 하고 개발로 인해 없어진 집터를 보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그래서 비슷한 형태를 가진 집으로 향했는데 김승현은 골목길이 아직 그대로여서 신기하다고 밝혔다.  슬레이트 지붕을 한 집은 늘 추웠고 쥐가 돌아다니는 소리가 계속 들렸었다. 연탄가스 때문에 식구들이 다 죽을 뻔한 일화를 전했는데 당시 그가 연탄을 잘못 가는 바람에 모두 중독이 되어 죽을 뻔했었는데 다행히도 동생이 깨어나서 동네 사람들에게 구조를 요청하는 바람에 살아났다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김용만은 동생 덕에 이렇게 좋은 날이 온다고 했다.

당시 그의 집을 찾아온 기자가 누추한 집을 보고서는 매우 놀랐었다고 밝혔는데 당시 그는 스스로 창피하다고 느끼지 않았다고 했다.  미술에 입문한 계기는 어린시절 늘 집에서 동생과 놀다가 아버지가 주워온 만화책을 받고 너무 재미나서 충격을 받았다고.  당시 만화책의 아기공룡 둘리를 보고 그리기 시작해서 미술에 입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미술로 상을 계속 받았고 진로를 미술로 정하게 되었노라고 했다. 
 

중고등학교 미술부로 가면서 미술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홍 선생님은 늘 인자하시고 야외스케치를 많이 다니곤 했었다.  그 추억이 나들이간 추억처럼 소중하다고 했는데 부모님과는 나들이나 외식을 다닌 적도 없었던 터라 그 추억이 더 소중했던 것이었다. 딸 수빈에게 어떤 아빠냐고 묻자 "많이 미안하다. 부모님이 키워주셨고 자신은 경제적 부담감에 일을 하느라 딸과 많이 놀러다니지 못했다" 고 밝혔다. 그래서 아버지의 마음이 이해가 갔다고 고백했다. 

2번째 추억의 장소인 읍으로 간 세 사람, 김승현은 분식집과 여인숙 등이 그대로 임을 보고 놀라워했다. 당시 좋아했던 여학생을 나무 뒤에서 몰래 숨어서 보다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따라갔었다고. 그 때 짝사랑했던 여학생이 바로 수빈엄마였고 그녀는 모범생에 한 학년 선배였었다. 

그는 20년 단골 분식집에서 늘 먹던 음식을 주문했는데 사장님은 당시 그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었고 그가 딸과도 함께 온다고 밝혔다. 수빈엄마와의 첫 만남을 물어보자 당시 선배들에게 불려갔다가 수빈엄마를 보게 되었고 시선을 뗄 수가 없었다. 첫눈에 반한 그는 편지를 전하면서 사랑을 1년동안 키워가다가 고2때 고백을 했다. 당시 미술실에 불러서 고백했었는데 그 후 수빈이가 생기자 부모님께 말씀드렸다.

수빈이가 태어났을 때 양가 부모님이 만났었는데 당시 스케줄이 있어서 수빈의 탄생을 지키지 못해 장인어른에게 혼이 나자 부모님은 김승현의 편을 들었다고. 결국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의 갈등으로 인해 헤어지게 되었고 당시 아들이 미혼부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앞길을 망칠까봐 부모님은 손녀를 자신의 호적에 올렸다. 김승현은 이 때문에 부모님과도 많이 싸웠었다고 고백했다.  부모님은 늘 노심초사하면서 손녀를 키워야 했고 막둥이라고 거짓말을 해야했었다.

그 후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 이제야 선생님을 뵐 용기가 생겼다고 했다. 세 사람은 다음 추억의 장소인 김승현이 다녔던 고등학교로 향했다. 세 사람은 미술실로 향했는데 당시 미술실은 사라져버렸지만 당시의 기억은 또렷했다.  당시 김승현은 미술실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게 해준 선생님의 배려로 몰래 미술실에서 술 먹다가 잠이 들기도 했고 노는 친구들을 숨겨주기도 하고 수업을 빼먹고 숨어있기도 했다. 그의 음주를 눈치챈 선생님은 그에게 술을 가르쳐주시기도 했었다. 

생활기록부를 봤더니 성실하게 학교를 잘 다녔고 미술로 상을 굉장히 많이 받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성적은 '가' 의 연속이어서 그를 난감하게 했다. 당시 홍 선생님은 교우관계, 예의범절을 성적보다 더 강조하셨었다. 

2부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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