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뭉쳐야 찬다’ 허재가 서장훈에게 기습전화를 걸었다.
26일 방송된 JTTBC ‘뭉쳐야 찬다’에서느 어쩌다FC의 극한훈련기가 그려졌다.
이날 어쩌다FC를 응원하는 국민 서포터즈가 멤버들에게 수박을 선물했다. ‘국민 서포터’의 주인공은 바로 강호동.
이를 본 이만기는 “강호동이 통이 크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에 양준혁 역시 “류현진에게 전화해야겠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 했다.
수박을 본 허재는 “씨름계는 약하다”며 서장훈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서장훈은 “홍삼 좀 보내달라”는 허재의 부탁에 “촬영하고 있냐. 곧 보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 농구선수이자 감독인 허재는 1988년 기아자동차 농구단 입단하며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활약하기도 했다
최근 허재는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고 있다.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