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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명품 아파트, ‘사기분양’ 논란…난간 균열부터 “집 앞 테라스가 공용면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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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충북 충주 명품 아파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2일 MBC에서는 ‘사기분양’을 받았다는 입주예정자의 이야기가 보도됐다.

해당 아파트의 테라스의 난간대는 서로 맞물리지 않아 심하게 흔들리고 있다.

또한 난간 기둥을 고정시켜줘야 할 아래 시멘트 역시 부서져 있는 상태다.

이에 입주예정자 A씨는 “안전하지 않은 집에서 살고 싶지 않다”고 불안감을 호소했다.

MBC 뉴스 캡처
MBC 뉴스 캡처

난간 뿐만 아니라 비가 오면 전기 콘센트와 아파트 배전 시설에도 물이 새기도 한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개인서비스 면적이라고 홍보했던 테라스가 공용 녹지면적인 것.

실제로 테라스에 물을 뿌릴 시 배수가 잘 되지 않아 잔디가 물에 떠다니고 있다.

이같은 모습에 입주예정자 A씨는 “'테라스가 우리 게 아니다'라고만 알고 있었으면 저는 이 집을 계약하지 않았다”며 사기분양을 주장하고 있다.

시행사인 한국토지신탁 측은 “홍보가 일부 과장된 측면은 있지만 계약서 상에 테라스가 개인 면적이라고 적시 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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