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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NCT 마크X김하온, 고등래퍼들의 입시 성지 대치동 한 끼 '성공'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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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NCT 마크와 김하온이 대치동 한 끼에 성공했다.

2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NCT 마크와 고등래퍼2 우승자 래퍼 김하온이 대치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쳐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쳐

김하온과 마크는 각자 준비한 랩을 부르며 등장했다. NCT와 마크에 대해 잘 모르던 이경규는 NCT가 빌보드 월드차트 11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곤 바로 마크를 형이라고 불렀다. 

이경규는 옛날에는 힙합이라고 하면 ‘이 자식이’라고 했었다고 말했고, 강호동은 예전에는 갱스터랩이 유행이었지만 이제는 힙합 본고장에서도 거친 말을 쓰지 않는 추세라고 말하며 힙합의 달라진 위상에 대해 언급했다.

입시 센터에 들어간 네 사람은 학원 선생님을 만났다. 입시 센터에 대해 묻자 선생님은 복잡한 입시 전형으로 인해 만들어진 학원이라고 했다. 선생님은 이 곳에서 ‘스카이 캐슬’도 촬영했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스카이 캐슬’을 언급하며 입시 코디에 대해 물었고 선생님은 코디가 존재하지만 드라마처럼 극단적이진 않다고 했다. 이어 ‘스카이 캐슬’의 내용이 대치동과 얼마나 비슷하냐는 물음에 80%는 비슷하다고 말했다.

강호동과 팀을 이룬 김하온은 첫 띵동에 도전했지만 대치동 학원의 원장인 딸이 수업 때문에 들어오지 못해 함께하지 못할 것 같다는 거절의 답을 들어야 했다. 이어 마크 역시 첫 띵동에 도전했지만 집주인은 마크를 알아보지 못했다. 이경규를 보고 목소리가 바뀌는 집주인에게 마크는 왜 목소리가 바뀌냐며 서운해했다. 

김하온과 강호동이 띵동에 도전하던 사이 이경규와 마크는 계량기를 체크하며 띵동에 도전할 집을 찾았다. 체크한대로 띵동에 도전한 마크는 인터폰 연결에 성공했지만 집주인은 출근을 해야 한다며 거절했다. 자신을 아냐는 물음에 집주인은 여자 아이돌만 좋아한다고 했고 이에 맞서 마크는 자신을 ‘레드벨벳의 동생’이라 소개했다. 그러나 집주인으로부터 ‘레드벨벳은 아니지 않느냐’는 말을 들어야 했다. 

김하온은 초인종이 연결된 집주인에게 자신을 아냐고 물어봤지만 집주인은 김하온을 몰랐다. 강호동이 급하게 얼굴을 가까이하며 ‘얼굴 큰 사람은 아느냐’ 물었고 집주인은 놀라며 집에 먹을 게 없다면서 긍정적인 뉘앙스를 풍겼다. 강호동과 김하온이 문 앞으로 오자 집주인은 남편에게 연락된 전화를 건넸고, 남편은 허락했다. 딸 또한 강호동과 김하온의 한 끼를 허락했고 두 사람은 대치동 한 끼를 함께할 집에 무사히 입성했다.

친정에서 직접 콩물을 갈았다는 말과 함께 집주인은 마침 들린 동생과 함께 콩국수를 준비했다. 맛을 본 강호동은 감탄하면서 몇 젓가락만에 면을 클리어했다. 이 모습을 본 김하온은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야만적으로 먹는다”고 말했다.

한편 마크와 이경규는 계속해서 띵동에 도전했지만 녹록치 않았다. 이경규는 지체 없이 다른 집으로 향했다. 배고픔에 지친 이경규는 휘청거렸다. 

마크는 만약에 자신이랑 같이 씨유에서 밥을 먹게 되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그런 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빌라에서 띵동을 하던 이경규와 마크는 중앙대에 다닌다는 학생과 연결이 됐다. 학생은 직접 내려와 부산에 계신 어머니가 안 된다고 해서 안 될 거 같다고 거절했다. 이경규는 부산과의 연결고리로 설득을 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이경규는 어머니 말대로 하지 말라는 덕담을 남기며 헤어졌다.

이경규는 불이 켜 있는 집을 발견하고 마크는 있는 힘을 쥐어 짜 달려갔다. 밥을 먹고 있던 아버지는 쿨하게 이경규와 마크의 한 끼를 허락했다. 어머니는 즉석밥 밖에 없다면서 난감해했지만 그냥 해서 먹으면 된다는 아버지의 말에 즉석밥을 준비했다. 미안해하는 어머니에게 마크는 즉석밥을 잘 먹는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이경규와 마크를 위해 명이나물, 소고기무국, 푹 익은 김치 등을 꺼냈다. 어머니의 음식 실력에 대해 묻자 아버지는 자신이 다 가르쳤다고 쿨하게 말했고 어머니는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했다.

5분 남기고 들어갈 수 있었던 집에서 이경규와 김하온은 어머니표 반찬과 함께 맛있게 한 끼를 먹었다. 

수요일 예능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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