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극한직업’에 빵과 커피를 만드는 극한직업인들의 고군분투가 소개됐다.
24일 EBS1 ‘극한직업’에서는 ‘향과 맛을 잡아라 – 빵과 커피’ 편이 방송됐다.
대한민국은 빵과 커피를 사랑한다. 국민 1인당 연간 약 90개의 빵과 512잔의 커피를 소비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
다. 골목마다 즐비한 카페 안은 향긋한 내음 풍기는 빵 또는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특히 여름이면 간편식과 차가운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 빵은 물론 커피 매출도 상승한다.
빵을 만드는 작업장에서는 재료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평소보다 빠른 속도로 조리를 하느라 온 신경을 쏟는다. 원두의 향과 맛을 지키기 위해 에어컨을 틀 수 없는 커피 공장에선 로스팅 기계가 내뿜는 열기를 고스란히 견디는 매우 고된 작업이 이어진다.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두 식품을 만드는 현장을 ‘극한직업’이 찾았다.
그 중에서도 충청남도 천안시 구룡동에 위치한 한 대형 빵집 맛집이 눈길을 끌었다.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를 통해 거북이빵 맛집으로 소개된 유명 제과점이기도 하다. 거북이빵을 비롯해 통팥빵, 몽블랑, 옥수수빵, 초코빵 등이 대표적인 빵 메뉴라고 할 수 있다. 직접 가보면 빵도 맛있지만 ‘빵마을’로 분위기도 좋아 더욱 인기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곳의 추정 정보는 아래와 같다.
# 뚜XX과자점 빵XXX마을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로(구룡동)
E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극한직업’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