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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해방촌 털실무스케이크, 인스타 업로드 부르는 비주얼 “입 안을 싹 감싸는 맛”…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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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털실무스케이스 달인이 등장해 이목을 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털실무스케이크 달인이 나와 전파를 탔다.

최근 SNS에 비주얼 끝판왕으로 불리며 인증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용산구의 한 가게에서는 털실 케이크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털실무스케이크 / SBS
다크 초콜릿 털실 무스 케이크 / SBS SBS ‘생활의 달인’ 방송캡처

언뜻 보면 실제 털실처럼 보일 정도로 미세한 질감까지 완벽 구현했다고 하니 달인의 섬세한 손길이 눈으로만 봐도 느껴진다.

특히 털실무스케이크의 맛을 본 손님들은 “느끼하지도 않고 부드러우며 입 안을 싹 감싸는 맛이다”고 감탄했다.

다크 초콜릿 털실 무스 케이크 / SBS SBS ‘생활의 달인’ 방송캡처

이날 달인은 향신료로 쓰이는 바닐라빈을 사용했다. 그러나 생으로 사용하지 않고 오렌지에 꽂은채 오븐에 굽는다. 

여러 절차를 거쳐 케이크의 핵심인 밤의 조리도 시작됐다. 밤을 으깬 뒤 꿀을 넣었고, 불을 직접 내용물에 붙여 프랑스식 조리법을 지켰다.

여러 절차를 거쳐 케이크의 핵심인 밤의 조리도 시작됐다. 밤을 으깬 뒤 꿀을 넣었고, 불을 직접 내용물에 붙여 프랑스식 조리법을 지켰다.

또 어느정도 도수를 가진 알코올을 넣어서 불을 확 붙이면 잡냄새를 없애준다는 것이다. 이 것이 깔끔한 맛의 밤페이스트가 완성되는 비법이다. 

이후 차가운 얼음에 노른자를 넣어 푼 뒤 채에 걸렸고, 밤페이스트 위에 노른자를 얹어 섞어서 완성시켜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얼그레이 우유 반죽에 바닐라 빈 껍데기를 넣고 끓인 후 화이트 초콜릿을 부어준다. 초콜렛이 녹으면 휘핑 크림과 섞어주면 얼그레이 무스가 완성된다.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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