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서울식물원이 야간 개장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서울 식물원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오후 7시 30분에서 오후 9시 사이 온실을 야간에도 개방한다고 밝혔다.
서울 식물원 야간개장은 하루당 사전 신청한 500명 한정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1인 3000원이다.
야간 개장 관람객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만들어진 무지갯빛을 만날 수 있으며 지중해관 로마 광장에서 클래식과 퓨전 국악 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야간 개장을 방문하고 싶은 관객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식물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1인 최대 4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만약 예약 취소를 원한다면 8월 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취소하면 된다.
서울식물원은 서울 최초의 공원형 식물원으로, 작년 10월 임시 개방 후 올해 5월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번 온실 야간 개장은 서울식물원의 여름행사 ‘보타닉썸머나이트’의 일종으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이외에 다른 행사는 서울식물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7/22 13: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서울식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