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WATCHER(왓쳐)’에서 한석규가 서강준에게 임무를 주게 됐다.
20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 ‘WATCHER(왓쳐)-5회’에서는 오상도 절도 사건을 풀게되는 영군(서강준)이 나왔다.
영군(서강준)은 아버지 김재명(안길강)의 교도소 며회를 갔다가 오상도가 기업 뇌물 장부를 훔친 사실을 알게 됐다.
서강준은 치광(한석규)에게 “오상도 절도 사건을 파헤치자”라고 하며 안길강의 말을 전했지만 한석규는 “믿을 만한 소스냐”라고 물었다.
서강준은 한석규에게 “아니오”라고 하며 아버지 안길강이 제보자임을 보고했다.
한석규는 서강준에게 “오상도에게 뭘 물어볼지나 생각해. 네가 가져온 사건이니까 네가 해결해”라고 명령했다.
한석규는 안길강을 찾아가서 “선배는 아들까지 끌어들이냐?”라고 물었고 안길강은 “나를 잡아 넣고 아들까지 이용하는 너를 어떻게 믿냐?”라고 대응했고 한석규가 떠난 후에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라고 중얼거리게 됐다.
또 한석규는 서강준에게 전화를 걸어서 오상도의 정보를 알려주게 됐고 서강준이 어떻게 이 사건을 풀어갈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스릴러 드라마이다.
‘WATCHER(왓쳐)’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OCN 드라마 ‘WATCHER(왓쳐)’ 는 매주 토,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