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LA다저스 류현진, 배지현 부부의 친구인 박연경 아나운서가 ‘올스타 원정대-괴물을 찾아서’에 출연했다.
20일 오전 MBC에서는 류현진 특집 방송 ‘올스타 원정대-괴물을 찾아서’가 방송됐다.
이날 배지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랭메 “<올스타 원정대,괴물을 찾아서!> 30분 앞당겨졌어요. 잠시 후, 오전 9시30분에 만나요. 이어서 LA다저스 vs 마이애미 경기까지”라는 글을 올리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경기마다 그렉 매덕스, 페드로 마르티네스 등 MLB 레전드를 소환하며 역사의 길을 걷고 있는 류현진은 지난 10일(한국시간)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올해 MLB 최고의 투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류현진을 밀착 취재하기 위해 ‘올스타 원정대’가 미국으로 향했다. 류현진의 야구 선배인 정민철 해설위원과 류현진 부부의 친구인 박연경 아나운서, MLB 프런트 출신 대니얼 김 해설위원이 올스타 원정대의 멤버다.
박연경 아나운서는 내조의 여왕 배지현의 모습과 류현진의 숨겨진 사랑꾼 면모를 만천하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1987년생인 박연경 아나운서의 나이는 33세. 동덕여자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박연경은 2013년 3월부터 MBC 아나운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