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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배정남, 19일 부친상…네티즌들 애도 이어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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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배우 배정남이 부친상을 당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스타 뉴스에 따르면 배정남 소속사 YG케이플러스 관계자는 배정남의 아버지는 이날 오전 별세했다.

관계자는 “배정남이 장례식을 비공개로 조용히 치르길 원하고 있다”라며 “배정남이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장례식장 위치나 기타 사항에 대해서는 외부에 별도로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정남 인스타그램
배정남 인스타그램

또한 “배정남이 슬픔에 빠져있는 상태다. 소속사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라고 덧붙였다.

배정남은 지난 18일부터 아버지의 위독 상태로 곁을 지켰고, 아버지의 임종까지 지켜봤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가족도 슬픔 속에 빈소를 함께 지키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안하시길..”, “부디 배정남 씨 마음이 덜 아프길 바랍니다”, “그래도 배정남 씨 요즘 티비에도 많이 나오고 잘 나가는데 아버지가 많이 뿌듯해하셨을 거에요 명복을 빕니다” 등의 애도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그가 ‘미운 우리 새끼’ 출연 당시 어린 시절에 대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그는 지방에서 공사 일을 하시던 아버지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하숙 생활을 해왔다고 공개한 바 있다.

그리하여 11살이던 그를 하숙 주인 차순남 할머니가 친손자처럼 키워줬다고 말했다. 이어 배정남은 차순남 할머니의 아들과 전화로 몸이 불편해진 할머니가 요양병원에 있는 사실을 알게 되며 눈물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였다.

배정남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 모델 겸 배우다. 그는 현재 영화 ‘미스터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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