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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미운 우리 새끼’ 배정남, 영화 ‘보안관’ 팀과 디스코 팡팡 탑승…“최고참 이성민-김종수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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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배정남이 영화 ‘보안관’ 팀과 함께 놀이동산을 찾았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지난주에 이어 태안으로 낚시 MT를 간 배정남과 영화 ‘보안관’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낚시 이후 오픈카인 깡통기차를 타고 서해안을 달려온 이들은 조그마한 놀이공원에 도착했다. 배정남은 들뜬 표정으로 디스코팡팡을 타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성민은 말이 없어졌고, 김종수는 “야 팔 빠져!!”라며 거절했지만, 배정남은 “내가 잡아줄게요!”라며 거절을 거절했다.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이를 지켜보던 이성민은 김종수에게 “형 정남이 바이킹 못타”라며 역으로 바이킹을 타자고 제안하라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김종수는 바로 배정남에게 바이킹을 타라고 말했고, 배정남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다른 배우들 역시 단체로 바이킹을 타겠다고 선언했지만, 무서운 것을 타지 못하는 배정남을 배려해 결국 디스코 팡팡을 타게 됐다.

그렇지만 최고참인 김종수와 이성민 역시 디스코 팡팡을 무서워하긴 매한가지. 결국 줄을 이탈해 멀리 숨어버렸으나, 두 사람이 없어진 것을 알아챈 배정남이 찾아냈다.

배정남은 두 사람을 설득했지만, 끝까지 거부하는 두 사람을 억지로 태우기는 그랬는지 ‘50대 이상은 패스’라고 말하며 디스코 팡팡으로 향했다. 결국 두 형님은 나머지 동생들이 디스코팡팡을 타는 걸 지켜보며 흡족해했다.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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