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악플의 밤’ 오마이걸 승희가 ‘팔로우미 11’의 MC다운 여름 원피스 패션을 선보이며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달 오마이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승희의 사진과 함께 “오늘은 FashionN #팔로우미11 #씅씅 #승희 만나는 날 잠시 후 7시에 만나요 #오마이걸 #OHMYGIRL #OMG”라는 내용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승희는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양갈래 헤어스타일과 레이스가 인상적인 화이트 원피스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또한 승희는 꽃 모양 디자인의 귀걸이와 청순한 매력의 메이크업 등으로 매력을 어필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여운 씅씅”, “우리 승희 최고다”, “매일 귀여운 승희”, “우리 공주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3세인 승희는 지난 2015년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의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승희는 정식 데뷔 전 어린 나이에 ‘놀라운 대회 스타킹’, ‘전국 노래자랑-인제군 편’, ‘슈퍼스타K2’(슈스케)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특히 ‘슈스케’(슈퍼스타K) 출연 당시 승희는 어린 나이임에도 뛰어난 가창력과 감정 표현으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조별 미션에서 존박, 허각, 김그림 등과 한 팀에서 호흡 하기도 했던 승희는 생방송 진출을 앞두고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승희는 오마이걸 데뷔 이후 음악 방송 뿐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특히 현재 패션 뷰티 정보 프로그램 ‘팔로우미11’에서 MC로 활약하며 사랑 받는 막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 출연해 악플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할 예정이다. 오마이걸 승희가 어떤 악플에 시달렸을지, 악플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