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손정은 아나운서가 배우 김성령을 향해 존경심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손정은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오늘 최고의 무대 보여주신 성령선배님! 감격스러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성령과 손정은 아나운서가 담겼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그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김성령은 손정은 아나운서보다 나이가 13살이나 많음에도 불구하고 친구처럼 보이는 동안 외모를 뽐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연극 보러갈게요!”, “응원합니다”, “두 분 다 너무 아름다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성령과 손정은 아나운서는 최근 연극 ‘미저리’를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
‘미저리’는 미국의 대표적인 작가, 스티븐 킹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폴 셸던과 그가 집필한 ‘미저리’ 시리즈를 향한 열성팬 애니 윌크스의 광적인 집착을 긴박감 넘치게 보여주며 심리적 공포와 긴장감을 그려낸 작품.
손정은은 극 중 보안관 버스터 역을 맡아 9월 15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손정은 아나운서는 지금의 남편과 지난 2011년 10월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