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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태양의 계절’ 최정우, 이상숙의 “당신이 죽인 오창석 기일” 언급…“김유월 회계사와 너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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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에서는 최정우가 이상숙에게 오창석 기일 소식과 죽은 김유월과 닮았다는 말을 듣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33회’ 에서 태준(최정우)가 자신이 지시해서 죽은 김유월(오창석)이 오태양(오창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광일(최성재)은 사사건건 태양(오창석)의 회사 썬홀딩스와 부딪치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비서를 통해서 태양의 뒷조사를 하게 됐다.

윤소이는 오창석이 양지가를 대표해서 자신이 인수할 심미식품을 돕고 있다는 사실에 아직도 복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분노했다. 

미란(이상숙)은 자신의 아들 광일(최성재)대신 태준(최정우)의 지시로 죽은 김유월의 기일에 절을 방문하며 진심어린 추모를 했다. 

집에 오던 이상숙은 최정우를 만났고 “오늘은 무슨 날인지 아냐? 당신이 죽인 김유월의 기일이다”라고 말했고 최정우는 콧웃음을 쳤다. 

최정우는 양지그룹의 회계 감사날이 되지 감사를 맡고 있는 삼진 대표를 만나서 잘 부탁한다고 인사를 했다.

그러면서 최정우는 “썬홀딩스 오대표(오창석)때문에 힘들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삼진대표는 최정우에게 “썬홀딩스 오태표를 보면 우리 삼진의 신입회계사 김유월 회계사가 생각난다. 이마의 흉터 없는 것만 빼고는 너무 닮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정우는 이상하다고 생각했고 사무실로 가서 김유월(오창석)의 이력서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또 윤소이는 오창석과 마주치고 “왜 사사건건 방해 하냐?”라고 물었고 오창석은 “너는 어떻게 양지가와 결혼할 수 있냐”라고 하며 원망을 했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이지만 낭만적 성공담을 담는다.

‘태양의 계절’은 김원용 PD 연출, 이은주 극본의 드라마이며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00부작 예정으로 알려졌다.

‘태양의 계절’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태양의 계절’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태양의 계절’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은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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