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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오창석, 황범식에게 “자신이 빌린 이름 오태양 생모 사주로 살해됐다”에 ‘경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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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에서는 오창석은 황범식이 자신이 빌린 이름의 주인공의 일을 듣고 놀라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33회’ 에서 덕실(하시은)은 엄마를 찾지 않겠다는 태양(오창석) 대신 친모 찾기에 나섰다.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하시은은 오창석이 양지가에서 인수 할 심미식품을 돕고 있다는 사실에 아직도 복수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에 기준(이수용)은 하시은에게 “오창석이 예전에 장학금을 받았던 곳이라 보은을 하려고 좋은 뜻으로 한 일이다”라고 밝혔다. 

하시은은 태양에게 이수용에게 들었던 말을 전하며 “다음부터는 나한테 모두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하시은은 오창석의 부모를 언급했고 오창석은 “자식을 버린 부모는 그때 부터 부모가 아니다”라고 말했고 하시은은 “아니다. 우리 엄마도 오빠를 보육원에 맡겼는데 나를 잘 키웠다. 내가 말 못할 사정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오창석은 “네가 왜”라고 물었고 하시은은 “우리 엄마를 이해하고 싶으니까”라고 답했다. 

또 오창석은 자신에게 오태양 이름을 준 재복(황범식)에게 “진짜 제임스 오는 한국에 엄마를 찾으러 왔다가 비명횡사했다고 했죠?”라고 물었다. 

황범식은 오창석에게 “입양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생모를 찾으러 왔다가 저런 참변을 당했으니. 그 친구가 왜 죽었는지 아나? 그 생모라는 여자가 죽이라고 시켰대지 아들을”이라고 말했고 오창석은 이 말을 듣고 경악하게 됐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이지만 낭만적 성공담을 담는다.

‘태양의 계절’은 김원용 PD 연출, 이은주 극본의 드라마이며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00부작 예정으로 알려졌다.

‘태양의 계절’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태양의 계절’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KBS2 ‘태양의 계절’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은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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