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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대한외국인’ 이국주, 11대 우승자 등극…욕 먹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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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희극인 이국주가 ‘대한외국인’에서 우승 상품으로 고기 세트를 선물받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이국주는 결승전까지 올라가는 저력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수많은 대한외국인들을 제치고 마지막 10단계 타일러에게까지 당돌한 이국주의 결승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비무장지대 내에 위치한 이 마을의 이름을 맞추는 결승 문제가 제시됐다. 문제를 본 타일러는 바로 손을 들고 “잘 모르지만 찍어보겠다”며 “평화마을?”이라 답했다.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이에 갸우뚱 반응한 MC김용만은 아니라며 아쉬워했다. 이후 두 사람은 상봉의 마을, 만남의 마을, 이산 마을, 조화 마을, 사랑의 마을, 통일의 마을, 화합의 마을 등의 오답을 내놓았다.

오답이 쏟아지는 가운데 한국인 팀의 팀장 박명수는 “죄송한데 혹시 서래마을은 아니죠?”라며 농담해, 결승전의 긴장을 잠시나마 녹여줬다.

김용만은 감을 잡지 못하는 두 사람에게 해당 마을에 대해 설명하며 힌트를 주었다. 힌트를 듣고 이국주는 자신 없어 하면서도 “자유의 마을”이라며 답을 내놓았다. 김용만은 잠시 주춤거리며 이국주의 답을 다시 되뇌더니 “이국주씨 정답!”이라며 이국주의 우승을 발표했다.

이국주는 소파 뒤로 넘어가며 비명을 질렀고, 같은 한국인팀 멤버들 역시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입을 틀어막은 채 한동안 아무말도 하지 못하던 이국주는 어떻게 알았냐는 김용만의 말에 “평화의 마을이라는 접근이 좋다는 힌트를 듣고 계속 떠올랐다”고 답했다.

함께 결승문제를 풀었던 타일러는 이국주와 악수하며 우승을 축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국주는 과거 개그 소재와 관련해 논란이 인 바 있다. 특히나 타연예인들의 외모를 평가하거나 비하하는 등의 발언으로 비판의 눈총을 받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같은 희극인 장도연에게 “니가 이 사이에 있으니 예뻐 보이지, 다른데 가면 배우들 스타일리스트만도 못 하게 생겼다”고 인터뷰로 인해 네티즌들의 분노샀다.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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