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위키미키 최유정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1단계 탈락 위기를 맞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초성 퀴즈를 풀 게 된 최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초성 퀴즈에 남다른 자신감을 보이며 등장했다. 특히 박명수는 “이미 정성호 씨가 10단계를 준비 중이기 때문에 마지막 도전자인 최유정에게 부활권을 주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 초성 퀴즈로 방송 프로그램의 시청 등급 고지 문구를 보고 초성에 들어갈 단어를 맞추는 문제였다.
‘이 프로그램은 12세 미만의 ㅇㄹㅇ(이)가 시청하기에 부적절하므로 ㅂㅎㅈ의 시청지도가 필요합니다’라는 문구가 나왔고 이를 보자마자 다니엘은 정답을 외쳤다.
잠시 머뭇거리는 듯하다가 이내 정답을 이어간 다니엘에 최유정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초성 공부를 해 온 다니엘은 단숨에 정답을 맞출 수 있었다.
특히 다니엘은 본인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기뻐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최유정은 1단계 탈락이 믿기지 않는 듯 허탈한 웃음을 지었고, 한국인 팀 멤버들은 "부활권이 있으니 괜찮다"며 위로했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프로그램이다.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