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저스티스’에서 최진혁이 손현주의 의뢰로 건달 허동원을 빼내기 위한 변호를 하고 나나는 그가 미제살인사건의 범인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는 송회장(손현주)은 태경(최진혁)에게 폭력으로 구속된 건달 양철기(허동원)를 빼 달라고 의뢰를 하고, 태경(최진혁)은 늘 하던 대로 담당검사를 매수해 재판을 조작하려 했다.
태경(최진혁)은 양철기를 찾아가서 “내가 내용은 쓸테니 너는 혼신의 힘으로 연기를 해야 돼. 만약 연기력 논란이 생기면 몸통까지 위험해진다”라고 경고했다.
그런데 갑자기 상대 검사가 중앙지검 최고 독종이자, 전 연인이었던 연아(나나)로 담당자가 바뀐다.
연아(나나)는 태경(최진혁)을 보고 스타 변호사께서 건달을 빼내기 위해 나섰다라고 하며 송회장(손현주)를 보고 “이 참에 건설사 때려지고 로펌 차리는 거 어때요. 이태경 변호사는 회장님 통해야만 사건을 맡는다면서요? 이번 사건은 절대 포기 안할 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연아(나나)는 법정에서 양철기(허동원)가 '미제살인사건'의 용의자임을 폭로하고, 태경(최진혁)은 양철기(허동원)의 미제 살인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했다.
한편,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이 여배우 연쇄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이다.
‘저스티스’는 총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총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KBS2 ‘저스티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