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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최진혁-손현주, 첫 방송 앞두고 본방 독려…“내일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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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손현주는 ‘저스티스’의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송을 독려하는 글을 올렸다.

지난 16일 손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스티스 7월 17일 수요일 내일 밤 10시, 첫 방송 #최진혁 #나나 #박성훈 인사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손현주는 드라마의 예고편을 올린 것으로 보이며 최진혁과의 관계가 어떻게 풀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 전부터 공개된 티저 영상에 최진혁과 손현주의 만남에 대해 팬들의 기대를 자아냈다.

KBS2 ‘저스티스’ / 손현주 인스타그램
KBS2 ‘저스티스’ / 손현주 인스타그램

한편, 손현주는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인 배우다. 과거에는 데뷔 초기부터 5년 넘도록 단역만 전전했다고 알려졌다.

1995년 ‘바람은 불어도’에서 착 붙는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첫사랑’에 최수종과 배용준 매형의 역할로 등장하면서 인기를 얻게 됐다.

원래는 단역으로 잠깐 나오게 되는 거였지만, 상당한 매력으로 고정 출연을 하게 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또 ‘투 가이즈’, ‘장밋빛 인생’, ‘추적자’, ‘은밀하게 위대하게’, ‘숨바꼭질’ 등 다양한 역할의 연기를 보여줘 그가 등장하는 매 장면이 명장면으로 연출되고 있다.

배역에 공감하고 몰입하는 연기, 특히나 애절하고 절박한 장면에서 드러나는 손현주만의 특유의 표정이 더할 나위 없이 일품이다.

그가 출연하는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이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다.

KBS2 ‘저스티스’는 17일 첫 방송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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