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순천”…강경헌, 현재와 차이 없는 과거 사진 ‘뱀파이어 미모’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강경헌(나이 45세)이 이 과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9일 강경헌은 자신의 SNS에 “몇 년 전 엄마랑 순천 여행 갔을 때~ 이제는 긴 머리가 낯설어 보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천의 어느 갈대밭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강경헌이 담겼다.

지금의 짧은 단발머리가 아닌 긴 머리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불청 잘 보고 있습니다”, “지금 얼굴이랑 별반 다를 게 없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경헌은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홍대 윤형빈소극장에서 코미디 공연 '관객과의 전쟁'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관객과의 전쟁’은 윤형빈 소극장의 대표 코미디 공연으로 관객의, 관객에 의한, 관객을 위한 공연을 표방하며 개그·마술·콩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식 개그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강경헌은 도벽 있는 여자친구, 괴짜 여배우 등 여러 캐릭터들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본에 없었던 애드리브를 시도해 윤소그룹 개그맨들을 당황하게 하는 등 강경헌은 금세 코미디 무대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

공연 후 이어진 팬미팅에서는 국내는 물론이며 미국 LA, 텍사스 등 해외에서도 강경헌을 만나기 위해 팬들이 몰려들었다는 후문.

이에 강경헌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고, 아이유의 ‘밤편지’를 라이브로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인 강경헌은 배우 구본승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허니보니’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