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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불타는 청춘’ 이의정, 뇌종양 투병 후 임신 생각 없어진 이유 “유전 확률 높아”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07.1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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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배우 이의정(나이 45세)이 아기를 낳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브루노와 함께 순천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의정은 강문영, 조하나와 함께 선암사를 산책하며  임신에 대한 속사정을 밝혔다.

조하나는 “결혼하면 애를 많이 낳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30대 되면서 ‘3명은 좀 힘들겠다. 2명만 낳아야지’ 했다. 40대가 되면서 2명만 낳아야지 하고 줄어들었다가 지금이 됐다”며 “이제는 자식이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나의 삶의 변화가 생겼다. 이게 나 혼자 더 꿋꿋이 찾아갈 방법을 찾아가면서 삶의 방식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를 가만히 듣던 이의정은 “그래도 50, 60대에도 아이 낳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나는 아이 낳을 생각이 없으니까 연인을 만나더라도 결혼 생각을 못 하는 게 그 사람한테 미안하다”고 운을 뗐다.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그는 “내가 아기를 낳으면 백혈병에 걸릴 확률이 90%가 넘는다”며 “내가 연애를 하면 선뜻 결혼 너무 하고 싶어라고 못하겠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강문영은 “요즘은 입양도 많이 한다. 나는 처음 딸이 태어났을 때 아기 때는 내 속으로 낳았으니 너무 예쁜데 예쁘기만 하지 처음에는 어색하고 잘 모르겠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눈 마주치고, 옹알이하고 아이가 자라는 걸 보면서 사랑이 점점 커졌다. 그래서 배로 낳은 자식도 중요하지만 정말 자식을 원한다 그러면 입양도 좋을 것 같다”고 조언을 건넸다.

지난 1989년 MBC ‘뽀뽀뽀’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한 이의정은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세 친구’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그는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 ‘귀여운 여인’, ‘루루공주’, ‘내 사랑 내 곁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갑작스럽게 뇌종양 진단을 받고 15년 가까이 투병 생활을 이어가며 긴 공백기를 가진 바 있다.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고 ‘불타는 청춘’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최민용과의 미묘한 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의정이 출연한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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