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거미가 배우 조정석과 결혼 후 물오른 외모를 뽐냈다.
지난 7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오늘은 #거미 와 함께 #나들이 떠나요. 무더위도 식혀주는 거미의 #꿀voice #거미콘서트 in #창원 잠시후 만나서 행복한 시간 만들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화려한 무대의상을 입은 거미가 담겼다.
그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손키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날렵한 턱선과 커다란 눈을 자랑하는 거미의 물오른 외모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갈수록 예뻐지는 거미언니!”, “콘서트 보고 행복했어요~ 다음에 또 해주세요!”, “믿고 듣는 거미언니! 콘서트에서 또 만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거미는 지난해 10월 배우 조정석과 5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는 결혼 이후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남편 조정석에 대해 “말이 너무 잘 통하고 굉장히 섬세한 사람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거미는 지난 5월 청주를 시작으로 진주, 천안, 울산, 성남, 서울, 부산, 대구, 창원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This is GUMMY(디스 이즈 거미)’로 관객들과 호흡하고 있다.
오늘(13일)은 ‘This is GUMMY(디스 이즈 거미)’ 열 번째 도시 제주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