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10일 솔로 앨범 ‘시티라이츠(City Lights)’로 돌아온 엑소(EXO) 백현이 근황을 전했다.
11일 백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현은 노을을 배경으로 옥상 위에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노을과 어우러진 그의 모습은 화보를 연상하게 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당신과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가고 싶군요..”, “화보가 아니면 뭐죠?”, “우리 배큥이도 좋은 하루 보내♥”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엑소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백현은 ‘시티라이츠’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백현의 솔로 앨범 ‘시티라이츠’의 타이틀곡 ‘유엔 빌리지(UN Village)’는 그루비한 비트와 스트링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R&B 곡으로, 유엔 빌리지 언덕 위에서 연인과 함께 달을 바라보는 로맨틱한 시간을 영화의 한 장면처럼 표현한 가사가 돋보인다.
특히 그의 첫번째 앨범은 선주문만 총 40만장을 돌파하는 등 역대급 성적을 기록하는가 하면, 아이튠즈 미국 포함 전 세계 66개 지역에서 1위를 거머쥐며 남다른 파워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백현은 12일 KBS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 곡 ‘유엔빌리지(UN Village)’의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