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 김소희, 소속사 뮤직웍스 전속계약 만료…FA 시장 진출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 김소희가 소속사 뮤직웍스와 계약이 종료됐다.

11일 김소희 소속사 뮤직웍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뮤직웍스 측은 “우선 소속 아티스트 김소희를 응원해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그동안 함께했던 김소희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어 안내드린다”고 말했다.

“당사는 김소희와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이번 계약 기간을 끝으로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라며 “계약 기간 동안 모든 활동에 최선을 다해 준 김소희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오랜 시간 김소희의 컴백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김소희를 향해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소희는 지난 시즌1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연자이자 프로젝트 걸그룹 C.I.V.A와 I.B.I의 멤버다.

과거 2015년 ‘슈퍼스타K7’에 지원해 슈퍼위크까지 합격했고, 1차 미션에서 베베미뇽의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를 불렀으나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뮤직웍스에 입사하기 전 DSP미디어의 오디션에 참여했다가 떨어졌다. 당시 DSP미디어에서 데뷔 준비 중인 아이돌의 멤버를 찾는 오디션에 참여했다. 또한 JYP 공채 8기 오디션에도 최종적으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김소희는 11일부로 소속사 뮤직웍스와의 계약이 종료돼 FA시장에 진출했다.

이하 뮤직웍스 공식입장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