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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난다 김소희, 인스타그램에 과거 사진 게재…‘한옥 현찰 매입의 비결은 매일 열일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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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한옥 고택을 대출 없이 현찰 96억6800만원에 매입해 화제가 된 스타일난다 전 대표가 일상을 공개했다. 

파이낸셜 뉴스 측은 지난 9일 김소희 전 대표가 서울 성북구에 있는 한옥을 대출 없이 현찰 96억6800만 원에 본인 명의로 매입했다고 단독보도했다.

이어 “해당 한옥이 전통한옥을 개조한 현대식 주택단지에 속해 있는 만큼 김 전 대표가 직접 거주 목적으로 사들였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전 대표는 수년전부터 건물과 단독주택 등을 잇따라 사들이며 새로운 빌딩 부자 반열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에 그의 일상도 연일 화제다.

최근 스타일난다 김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된 사진ㅋㅋ 한참 일할때의 나ㅋㅋㅋ 되게 피곤했던날 같은데 그래도 좋아보인다 #아련하네 #손은#팔자주름가림용#컴펌줄줄이#농담으로#번호표뽑으라던시절#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본인의 과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희는 분홍색 카페를 배경으로 귀엽게 미소를 짓고 있는 채다.

사진과 함께 게재된 글처럼 김소희는 과거 스타일난다를 위해 열심히 일을 해서 지금의 부를 쌓은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역시 아무나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었어ㅠㅠㅠ저도 열일할게요”, “아무래도 태어난 사주를 바꿔야혀 사주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소희 인스타그램
김소희 인스타그램

김소희 대표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며 22세의 어린 나이일때부터 쇼핑몰을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현재 김소희 전 대표가 본인 명의와 회사 명의로 사들인 부동산 가치 총액은 무려 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소희 전 대표는 지난해 여성 의류,뷰티 쇼핑몰 ‘스타일난다’를 프랑스 화장품회사인 로레알 그룹에 6000억원 가까이에 매각해 화제를 모았다. 

한국과 일본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일난다는 직원 400여명을 두고 있으며, 2017년 기준 약 1600억이 넘는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과거 김소희 대표는 ‘스타일난다’ 성공비결로 ‘직감’과 ‘자신만의 스타일’, ‘진심’이라고 설명했다. 

매달 동대문을 직접가서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려 노력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를 방문하는 등 노력을 가한 것. 또한 차별화된 자신만의 스타일을 강조했다.  

한편, 그는 지난 2017년 결혼해 현재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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