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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난다 김소희 전 대표, 문화재 지정 한옥 96억 현찰 매입…“부동산 큰 손의 성공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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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여성 의류,뷰티 쇼핑몰 ‘스타일난다’ 김소희 전 대표가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된 한옥 고택을 96억 현찰 매입해 화제다.

파이낸셜 뉴스 측은 지난 9일 김소희 전 대표가 서울 성북구에 있는 한옥을 대출 없이 현찰 96억6800만 원에 본인 명의로 매입했다고 단독보도했다.

이어 “해당 한옥이 전통한옥을 개조한 현대식 주택단지에 속해 있는 만큼 김 전 대표가 직접 거주 목적으로 사들였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전 대표는 수년전부터 건물과 단독주택 등을 잇따라 사들이며 새로운 빌딩 부자 반열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명동, 홍대, 신사동 가로수길 등에 다수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으며 대출 없이 건물을 전액 현찰로 매입하는 공격적인 재테크로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

스타일난다 김소희 대표
스타일난다 김소희 대표

김소희 전 대표가 본인 명의와 회사 명의로 사들인 부동산 가치 총액은 무려 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소희 전 대표는 지난해 여성 의류,뷰티 쇼핑몰 ‘스타일난다’를 프랑스 화장품회사인 로레알 그룹에 6000억원 가까이에 매각해 화제를 모았다. 

김소희 전 대표는 2007년 쇼핑몰을 창업할 당시, 블루오션애 먼저 뛰어든 온라인 쇼핑몰 1세대다. 

한국과 일본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일난다는 직원 400여명을 두고 있으며, 2017년 기준 약 1600억이 넘는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변정하, 박소라, 공수아 등 ‘난다걸’로 불리는 ‘스타일난다’ 시그니처 모델들은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구가하기도 했다. 

과거 김소희 대표는 ‘스타일난다’ 성공비결로 ‘직감’과 ‘자신만의 스타일’, ‘진심’이라고 설명했다. 

매달 동대문을 직접가서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려 노력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를 방문하는 등 노력을 가한 것. 또한 차별화된 자신만의 스타일을 강조했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친 듯이 매장을 돌며 제품을 끊임없이 보고 관찰한다. 내 감성은 결국 많이 보고 많이 느낀 덕분에 생긴 것이다”라고 성공의 비결에 대해 말했다.

그의 영업방침에 따라 ‘스타일난다’는 독특한 색깔이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개성을 중시하는 2030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성공가도를 달렸다.

한편 김소희는 1983년 11월 생으로 37세이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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