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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재밌게 잘 던져” 올스타전 선발투수 등판 소감 밝혀…‘오늘밤 김제동’ 브리핑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7.1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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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오늘밤 김제동’에서 류현진의 MLB 올스타전 선발투수 등판 소식을 전했다.

10일 KBS1 ‘오늘밤 김제동’은 ‘<오늘밤 프로파일링> 계속되는 몰카 범죄, 왜 이러나’, ‘<오늘밤 티브이>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오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KBS1 ‘오늘밤 김제동’ 방송 캡처

‘오늘밤 브리핑’ 코너에 출연한 노지민 미디어오늘 기자는 ‘김경수 경남지사 1심 징역 2년 법정 구속’ 제하의 뉴스를 보도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이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MLB 최고의 강타자 마이크 트라웃을 가볍게 땅볼로 처리하며 천적 관계를 공고히 했으며, 결과적으로 안타 하나만 내주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류현진의 올스타전 선발투수 등판은 한국인 최초다. 아시아인 투수로는 지난 1995년 노모 히데오에 이은 두 번째다. 올스타전 출전 자체는 박찬호(2001년), 김병현(2002년), 추신수(2018년)에 이어 한국인 빅리거 4번째다.

민훈기 야구 해설위원은 “한국 선수가 여러 명 메이저리그를 도전하고 문을 두드렸는데, 박찬호 선수의 등판도 굉장히 의미가 있고 좋았고, 김병헌 선수는 불펜 구원 투수로 나왔는데 짧은 이닝동안 실점이 있었다. 류현진 선수가 무실점을 했기 때문에 기록상으로 보면 가장 좋은 등판이라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선발투수가 됐다는 것은 자신의 표현 그대로 가문의 영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은 메이저리그 역사에도 길이 남을 한국인 최초의 올스타전 선발투수이기 때문에 대단한 쾌거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세 타자로 끝내고 싶었지만, 한 개의 안타 빗맞은 것(이 아쉽지만) 재밌게 잘 던지고 내려온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KBS1 시사 토크쇼 ‘오늘밤 김제동’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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