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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설리→ 마마무 화사, 스타들의 당당한 노브라 차림…누리꾼들 “응원합니다”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07.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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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설리에 이어 마마무(MAMAMOO) 화사까지 여자 연예인들의 당당한 ‘노브라 차림’에 네티즌들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공항에 노브라로 나타난 연예인’이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화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화사는 하얀색 티셔츠에 하얀색 바지를 매치해 올화이트 패션을 선보였다.  

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고 마스크를 쓴 화사는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인사를 건네는 팬들에게 반갑게 화답하는 등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화제가 된 것은 따로 있었다. 바로 화사가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이른바 ‘노브라’ 상태로 등장한 것.

화사는 속옷을 착용하지 않아 티셔츠에 가슴 윤곽이 그대로 드러났지만, 개의치 않는다는 듯 쿨한 모습으로 팬들과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설리-화사 / 설리-마마무 인스타그램

국내 연예인 중 ‘노브라’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스타는 바로 설리다. 그는 평소 자신의 SNS에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설리는 지난달 21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서 “속옷 착용은 ‘개인의 자유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브라 자체가 건강에도 좋지 않다”며 “저는 편안해서 착용을 하지 않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브래지어는 저한테 액세서리라고 생각한다. 어떤 옷에는 그게 어울리고 어떤 옷에는 안 어울린다면 안 하는 거다”라고 소신을 드러내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샀다. 

그러면서 설리는  “제가 처음에 노브라 사진을 올리고 여러 말들이 많았다. 그때 내가 무서워하고 숨어 버릴 수 있는데 그러지 않았던 이유가 많은 사람들이 노브라에 대한 편견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또 ‘이거 생각보다 별거 아니야’라고 말하고 싶었던 면도 있었다”고 자신의 바람을 내비친 바 있다. 

설리에 이어 마마무 화사까지 여자 연예인들의 당당한 노브라 행보를 확인한 누리꾼들은 “설리에 이어 화사까지 노브라구나. 좋은 변화다”, “이렇게 영향력 있는 여자 연예인들의 행보가 일반 여성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한다”, “화사 역시 멋있다”, “속옷은 정말 액세서리지. 응원한다!” 등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노브라 지지하지만 패치는 붙여줬으면 좋겠다”, “다른 건 몰라도 남자든 여자든 유두가 보이는 건 싫은데”, “불편해하는 사람도 있는 건 사실 아닌가?”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화사가 속한 마마무(MAMAMOO)는 오는 13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 '무무전 : 장원쟁탈기'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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