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전진이 나이 잊은 승부욕을 자랑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전진, 에일리, 오스틴강, 박경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은 남다른 승부욕을 뽐냈다. 15년 전에는 연예인들 주당들끼리 벌인 술 마시기 대결에서 1위를 거며 쥔 적도 있다고.
전진은 “무조건 다 이기고 싶었다”고 말하며 어릴 적 승부욕을 자랑했다. 그는 “어릴 적 했던 자랑이 지금 생각해보면 부끄럽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박경도 수준급 가위바위보 실력을 자랑했다. 그는 “가위바위보를 잘한다. 승률이 70%다”고 밝히며 가위바위보 실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패널들과 가위바이보를 한 결과 4:2로 패배했다. 이에 신동엽은 “한 사람과 계속 해야한다”고 말하며 에일리와 가위바위보를 시켰지만 박경은 연속해서 패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안녕하세요’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말 못한 고민까지!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감동으로!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소통 부재로 인한 사람들 사이의 벽을 허물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