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소녀시대(SNSD) 태연이 ‘비긴어게인 시즌3’ 첫 방송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태연의 모습이 담겼다.
옅은 미소를 머금은 그는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태연의 하얀 피부와 잘 어울리는 핑크색 머리가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저렇게 핑크 머리가 잘 어울리지?”, “태연아 사랑해!!!!!!!”, “작은 얼굴에 눈코입 자기 주장 뚜렷한 거 너무 신기하다”, “비긴어게인 완전 기대 중이에요!”, “울 언니 우울증 없어져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시즌3’에 출연한다.
‘비긴어게인 시즌3’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패밀리밴드’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박정현-하림-헨리-악동뮤지션 수현-임헌일-김필과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이적-태연-폴킴-적재-딕펑스 김현우가 각각 팀을 이뤄 버스킹 여행을 떠난다. ‘비긴어게인2’의 송광종PD가 다시 한 번 연출을 맡았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음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소녀시대(SNSD) 태연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상급 뮤지션들의 낭만 가득한 버스킹 도전기는 오는 19일(금) 밤 9시에 첫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