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4일 방송된 ‘절대그이’31회에서는 방민아를 사랑할수록 과부하로 인해 하드웨어가 녹는 멜트다운으로 여진구가 각종오류들로 말하고 움직이는 것조차 자제해야하는 상태가 된다.
공정환은 급하게 최성원을 불러 여진구가 방민아를 사랑하면 할수록 점점 더 망가질 거라고 말했다. 그때 방민아에게 여진구를 도와달라는 연락이 온다.
멜트다운은 과부하로 하드웨어가 녹기 시작해 결함이 시작되는 것이라며 공정환은 인간이 심장을 아파하는 것처럼 아파했을 거라며 이미 로봇으로서는 과부하였다며 인간의 감정들을 배워가는 게 여진구에게 무리가 됐을 거라 방민아에게 설명했다.
아무렇지 않게 소풍가자는 여진구. 여진구는 소풍갈 준비를 하는데 방민아, 공정환, 최성원 앞에서 계속해서 오류를 보인다. 공정환은 멜트다운이 생각보다 많이 진행됐다며 말하고 움직이는게 멜트다운을 가속화할거라 말했다. 방민아와 함께 하고 싶어하는 여진구를 보며 최성원은 자신을 믿고 조금만 쉬라 한다.
방민아를 바라보며 일어나면 더 사랑해주겠다는 여진구를 바라보며 방민아는 니가 쉬는 동안 사랑하지 않는게 아니라며 이제 그만 자라고 부탁한다.
눈을 감은 여진구를 바라보며 방민아는 지금까지 자신에게 해준 말이 여진구가 자기 심장을 녹여가며 한 거라며 방민아는 눈물을 흘린다.
권현상이 여진구의 상태를 홍서영에게 전화하는 걸 들은 공정환은 권현상에게 설마 홍서영에게 보고하는 거 아니냐며 권현상이 회사에 복직되게 최성원이 몇 번씩 회사에 보고를 넣었었다며 이번 기회에 빚 갚으라 한다.
방민아가 여진구에게 일이 생겨 스턴트맨을 하지 못한다 말하는 걸 홍종현이 듣는다. 방민아는 촬영 중에도 일에 집중하지 못해 사고를 치고, 다시 여진구를 만나기 전처럼 핸드폰이 고장나자 눈물을 흘리며 자신때문이라 슬퍼한다.
차정원은 현장은 자신에게 맡기고, 여진구 옆에 있어주라 한다. 집에 갔던 김도훈도 로봇에 대해 자신이 오랫동안 모아온 자료들을 방민아 집에 가져다준다.
하재숙을 만난 최성원은 여진구가 많이 아파서 슬퍼 핸드폰 볼 겨를이 없었다며 사과한다. 하재숙은 어릴 적 체육관 관장님이 사람들은 아파야 더 튼튼해지기에 아파봐야 한다 했다며 여진구도 더 튼튼해질 거라 위로했다.
자는 여진구를 보며 미안하다는 방민아의 말에 여진구는 일어나 가지 마라 한다. 자신 때문에 깬 거냐며 미안해하는 방민아를 보며 자신은 방민아로 인해 움직이고 살아간다며 사랑한다 말한다.
하재숙에게 여진구가 상태가 안 좋다는 걸 들은 홍종현은 방민아의 집으로 찾아간다. 고칠 방법을 찾고 있다며 김도훈이 준 자료를 보고 있는 방민아를 보고 홍종현은 분노한다. 천하의 자신을 차고 갔으면 질투해 미쳐버리게 행복해야지라며 이러려고 널 보낸 줄 아냐며 이번 일이 넘어가도 더 심한 일이 계속 생길 거라며 그래도 괜찮냐 소리친다.
방민아는 자신이 그래서 너에게 말 안한거라며 가라 소리친다. 홍종현은 자신의 앞에서 울지 말라 말하고 나간다.
최성원은 밤새 조사하다가 여진구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낸다. 유럽쪽에 하트쿨러라는 부품을 장착한 후 발열증상이 호전돼 지금까지 작동됐던 사례를 발견했다며 공정환에게 하트쿨러 한 개가 남아있다며 확보할 수 있냐 묻는다. 공정환은 본사에 자신이 직접 연락해보겠다 하고 최성원이 기뻐하며 공정환을 안으려다 거절당한다.
하트쿨러에 대해 본사에 직접 연락을 한 공정환은 본사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일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절대 그이’는 총 40부작으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아래는 '절대그이' 인물관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