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1부 종합] ‘절대그이’여진구가 로봇인 걸 안 차정원, 방민아에 “상처받을까봐 ‘현실도피’하는거야”라며 방해, 고민하는 방민아의 마음은?하재숙♥최성원♥차정원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3일 방송된 ‘절대그이’29회에서는 여진구가 일시정지 오류를 보이며 특수분장팀인 ‘리얼’팀과 하재숙도 여진구의 정체를 알게 되고 방민아와 여진구의 관계를 말려 애정전선에 새로운 걸림돌로 등장했다. 

방민아가 홍종현을 많이 좋아했다는 차정원의 말을 듣고 갑자기 눈도 안 깜박거리는, 스스로 일시정지 위험모드 보호 오류를 보인 여진구. 달려온 초성원은 좋아하는 차정원에게 언제부터 이랬냐 소리쳤다. 하지만 그 자리에 있던 차정원, 김도훈, 최성원, 하재숙까지 여진구가 로봇인 것을 알게 되고, 방민아는 오늘같은 일이 또 벌어질까봐 말하는 거라며 여진구가 사람들한테 정체를 들킬 일이 생긴다면 도와달라고 말한다. 

“내가 좋아하고 믿으니까 그래서 말하는 거야. 그러니까 부탁할게. 비밀 지켜줘”

멜트다운 징조인지 걱정하며 보고하는 최성원과 공정환의 이야기를 권현상은 몰래 엿듣는다. 

방민아 집에서 일에 대한 회의를 마무리 하고 가는 리얼팀. 차정원이 여진구의 사랑방을 보고 방민아에게 인간이면 인간이랑 사랑해야한다고 따지듯 말한다. 홍종현과 사귀면서 너무 힘들어서 여진구랑 만나는 거라며, 로봇하고 사랑하면 아무런 상처도 안받는 완전무결한 사랑은 없다, 상처받기 싫어서 방민아가 현실을 도피하고 있는거라고 몰아붙인다. 이 이야길 여진구도 들어버린다. 

차정원의 이야기를 듣고 시무룩해진 방민아. 여진구가 차정원 이야기 때문에 그러냐 그러자 방민아는 갑자기 머리가 아파서 그런거라며 방에 들어가겠다 한다. 병원에 같이 가준다는 여진구의 말에 내일 여진구가 일이 있으니 혼자 가겠다 말하고 방에 들어가 혼란스러워한다. 

방민아 집 앞에 온 홍종현. 방민아 집 주위에 서성이는 기자들에게 들키기 전에 자신과 가자는 홍종현. 함께 가지 않으려는 방민아에게 홍종현은 특수분장 오늘 자신부터잖냐며 방민아를 이끌고 간다. 

차정원이 최성원에게 숨기는 거 없냐 캐묻고, 속인 벌로 커피나 사오라 하자, 하재숙이 최성원을 감싼다. 차정원은 누가 보면 보호자라도 되는 줄 알겠냐며 왜 껴드냐 하고, 최성원이 오히려 자신이 그냥 다녀오겠다하자 하재숙은 자신이 최성원을 좋아해서 그쪽 잔심부름하는 거 보기 싫어서 그런다며 “보원씨(최성원) 앉으라그래”라 말한다. 

홍종현 특수분장을 해주는 방민아에게 최주원 사건, 도와줘서 고맙다며 자신이 걱정돼서 그런 거 아니냐 말한다. 방민아는 제로10으로부터 자신을 구해줘서 그렇다 하고, 홍종현은 자신이 좋아하니까 그런거라 하자 방민아는 차정원에게 특분받으라 한다. 홍종현은 사람들이 여진구가 로봇인 걸 아니 뭐라하냐 하고, 방민아는 다수의 의견이 옳은건 아니라 말한다. 홍종현은 자신은 이 자리에 있을거라며 방민아에게 너만 잘 생각하라 한다. 

홍종현 분장을 안하고 나온 방민아. 앞에서 하재숙을 만난다. 여진구를 만나는게 하재숙도 싫으냐 방민아가 묻자, 하재숙은 평범한 연애를 했으면 좋겠다며 방민아에게 냉정하게 말한고 간다. 
방민아의 들어가 침대 앞에 떨어져있는 로봇을 발견한 여진구. 집에 돌아오는길에 홍종현, 차정원, 하재숙이 여진구와의 사랑에 대해 한 얘길 회상하며 괴로워하는 방민아. 

방민아는 아빠가 매일 똑같은 노래를 들었던 걸 회상한다. 아빠를 처음 만날 때부터 아팠던 엄말 만난 걸 후회안하냐 묻는 방민아에게 아빠는 후회하지 않는다며, 엄마의 눈에는 아빠 뿐이었다며 평생을 살면서 그런 사람을 만날 확률은 방민아가 아빠의 일을 이어받아 할 확률과 같다 말했다. 아빠처럼 특수분장하고, 평생 엄마처럼 방민아만 바라보고 사랑할 사람 만나라며 안아줬던 아빠. 

갑자기 지나가던 사람들이 길에 가만히 서있는 사람을 걱정하는 이야기를 듣고, 방민아는 달려간다. 다행히 여진구가 아니었고, 여진구가 방민아를 부르며 다가왔다. 여진구는 집에 올 시간 한참 지났는데 안와서 마중나왔다 하자 방민아는 울먹이며 무슨 일 난 줄 알았다 한다. 여진구는 평생 여자친구 옆에서 여자친구 바라보고 있을건데라 말하자, 방민아는 아빠에게 배운게 있다며, 여진구처럼 나만 바라봐주고 나만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야 된다는 걸 배웠다 한다. 방민아는 “당신이 로봇이어도 당신은 당신이니까. 그래서 사랑해요”라 말하고 여진구도 “나도 사랑해”라 말하고 방민아가 여진구에게 키스하는데, 여진구가 가만히 있다가 이어 자신이 방민아의 얼굴을 붙잡고 다가가 키스한다. 

SBS드라마 '절대그이' 방송 캡처
SBS드라마 '절대그이' 방송 캡처

자신의 방에 들어온 방민아는 혼자 웃으며 왜 떨리고 그런다 말한다. 자신의 침대 위에 다시 빛을 내고 있는 로봇을 보며, “다시 켜졌네?”라며 쓰다듬는다. 여진구도 자신의 왼쪽 가슴을 혼자 잡고 웃고 있다. 

여진구는  최성원에게 왼쪽 가슴이 윙윙거리고, 막 멈추고 그랬는데, 어제 이후로 처음 눈떴을 때처럼 상태가 최상이라 털어놓는다. 여자친구(방민아)와 자신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하자 최성원은 역시 답은 사랑이구나라며 감탄한다. 

함께 촬영장에 온 두 사람. 방민아가 촬영 끝나면 데이트를 하자 하자 여진구도 좋아하고, 서로 떨어지기 아쉬워하며 안는데, 홍종현이 이를 목격한다. 

차정원은 계속 여진구를 방민아의 남자친구로 인정 못한다며 뭐라하고, 여진구가 앞에 있다가 들었다. 방민아가 언제부터 있었냐 묻자 여진구는 방금 왔다 말한다. 방민아는 첫 데이트인데 집에서 예쁜 옷으로 갈아입고 가자며 집에 들렸다 가자 한다. 

함께 영화를 보던 두 사람. 19금 영화를 보는데, 놀라 콜라를 냅다 마시는 여진구. 방민아는 안먹던 음료를 마시냐 묻고, 여진구는 19금 영화를 못 본다 말한다. 오락실에서 데이트를 하고 

홍종현은 큰 귀걸이에 나름 신경 쓴 하재숙의 모습을 보고 홍종현은 “왜 이러냐”며 아방가르드가 아니라 방으로 도로 들어가야 될 것 같다. 

지방 촬영 날. 벌레 많은데 싫다며 투덜대는 차정원에게 최성원은 공기도 좋고 좋다 말하고, 다가온 하재숙을 보고 오늘 좀 다른 것 같다며 부은 것 같다 말한다. 속상해하는 하재숙을 보고 홍종현은 하재숙이 좋아하는 사람이 최성원임을 알아차리고 ‘바보’라며 가자 한다. 

멋있게 촬영을 끝낸 홍종현에게 환호하는 사람들, 차정원. 방민아는 여진구에게 다가가 수고했다며 웃는다. 홍종현은 그 모습을 보고 씁쓸해한다. 

차정원은 여기까지 왔는데 쉬다가자며 방민아를 조른다. 홍종현은 자신이 이 근처에 잘 아는 데가 있다며 쉬다 가자 한다. 

 

일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절대 그이’는 총 40부작으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아래는 '절대그이' 인물관계도

 

SBS '절대그이' 공식홈페이지
SBS '절대그이' 공식홈페이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