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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해피투게더4’ 문희준, 유재석 미담 대방출…아내 소율-딸 잼잼이 언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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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해피투게더4’ 문희준이 유재석 미담을 공개했다. 또한 딸 잼잼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시선을 끌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문희준은 유재석 결혼식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해피투게더4’에서 유재석은 “제가 결혼할 때 그 당시에는 문희준씨와 친할 때가 아니었는데 어머니가 오셨다”라며 놀라웠던 기억을 떠올렸다. 

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이에 대해 유재석은 “저는 너무 가고싶었다. 그런데 매니저를 보내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라며 “어머니한테 식사 안 하고 오시라고 했다”며 어머니가 결혼식장을 찾은 이유와 식사를 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해피투게더4’의 전현무는 그런 문희준에 대해 “천하의 불효자식”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유재석은 자신의 결혼식 당시를 회상했다. 유재석은 “모르시는 분이 오셨는데 문희준씨 어머님이라고 하셨다. 희준이가 스케줄이 있어서 희준이가 꼭 대신 가야한다고 해서 왔다라고 말하셨다”고 말했다.

문희준은 “하는님을 직접 뵌적은 없지만 헌금을 하잖아요”라며 무한 재석교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문희준은 “너무나 감동 받은 게 저희 아내 소율과는 잘 모르는데 양쪽에 모두 축의를 했다. 저희 아내가 너무 고마워했다”고 유재석 미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이외에도 ‘해피투게더4’ 문희준은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딸 잼잼이를 언급했다. 문희준은 ‘잼잼이 아빠’라고 불리고, 자신보다 딸 잼잼이를 알아봐 주는 것이 더 좋다고 밝히기도 했다.

문희준은 딸 잼잼이가 아침마다 연기를 따라한다고 말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김태균은 “3살에서 4살까지는 아이들의 영재력이 가장 폭발할 때”라고 말하며 문희준을 실망시키기도 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웃음은 기본, 감동 풀장착 인생 스토리와 흑역사까지 풀어 놓는 토크쇼로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 조윤희가 진행 중이다. ‘해피투게더’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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