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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생활자 집시맨' 1부 종합] 트럭과 컨테이너로 만든 집시카 공개! 탁석산 박사의 '행복총량 보존의 법칙'이란? & 신기한 탁구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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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4일에 방송된 '여행생활자 집시맨' 1부에서는 탁석산 박사와 집시맨 부부의 강원도 여행이 그려졌다. 

 

농사꾼 집시 부부의 특별한 여름휴가가 시작되었다. 트럭 위에 컨테이너 박스를 얹어서 만든 집시카는 작지만 두 부부의 몸을 뉘기에 충분했다. 남편은 바다음식을 준비하고 아내는 산골음식을 준비했는데 남편이 준비한 바다음식 중 군소의 맛을 본 부부는 쫄깃한 식감에 밍밍한 맛이라고 평했다. 이어 아내의 고사리부침개를 맛보고서는 역시 맛있다며 감탄했다.  

부동산중개업을 하다가 건강에 이상이 생기자 부부는 십년전부터 귀농을 했다. 남편은 아내를 위해 집시카를 제작해서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다. 아내는 처음에는 힘들것 같아 여행을 반대하다가 지금은 만족하고 있다.  

부부는 산 속 깊숙히 자리잡은 계곡으로 집시카를 몰고 가서 시원한 풍경을 감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때 탁석산 박사가 찾아와서 이들의 피서에 합류했다. 대나무 돗자리를 깐 평상에 누워서 여름하늘을 감상했는데 탁박사는 시간이 멈춘 느낌이라며 좋아했다. 

 

'여행생활자 집시맨' 캡쳐

 

여주차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던 탁 박사는 여행나와서 무엇을 하냐고 물었다. 아내는 별로 하는 일이 없이 경치감상을, 남편은 키보드 연주와 탁구를 즐긴다고 했다. 로봇과 함께 탁구를 치는 그의 모습을 본 박사는 신기하다고 감탄했다. 탁구공이 주변으로 튀자 주변 사람들은 공을 계속 주워야 해서 아내는 투덜거렸다. 그러자 탁 박사는 "이렇게 운동하는 거죠 모" 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 아내 역시 이에 동조했다. 

한번 치면 몇 시간씩 치는 남편을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는 아내에게 탁박사는 "밥을 주지 말라"고 명쾌하게 해결책을 내놓았다. "행복총량 보존의 법칙이 있어서 한쪽이 행복해지면 다른 한 쪽은 행복해지지 않는다" 라는 이론을 내세우자 집시맨은 발끈했다. 이에 머쓱해진 집시맨은 "이치가 그렇다는 거죠" 라며 먼산을 응시했다. 

이들의 여행과 집시카의 모습공개는 2부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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