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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유학소녀’ 방송 중에 울려 펴진 아이오아이(IOI) ‘드림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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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4일 밤 11시 방송된 Mnet ‘유학소녀’에서는 같은 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사전 공개된 신곡 ‘팝시클(POPSICLE)’ 제작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국적 소녀 10인의 유학 대장정을 마무리할 K팝 음원 ‘팝시클’의 뮤직비디오 제작기가 펼쳐졌다.

평소에도 다양한 케이팝 가수들의 노래를 BGM으로 삽입하는 ‘유학소녀’. 남녀 불문하고 다양한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들을 배경음으로 쓰는데, 이번 방송에서는 특히 한곡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 노래는 바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1를 통해 데뷔한 국민걸그룹의 아이오아이가 부른 노래 ‘드림걸스’. 이 노래는 아이오아이의 데뷔곡이기도 하다.

‘유학소녀’ 제작진 측의 이 노래 사용은 케이팝 가수라는 꿈을 이루고 싶은 ‘유학소녀’들의 마음을 담은 것이겠으나 어느 정도는 아이오아이 재결합 이슈를 떠올리게 만들기도 한다.

 방송 초반 부분에 드림걸스가 울려 퍼졌다  / Mnet ‘유학소녀’ 방송 캡처

지난 1일 아이오아이(I.O.I) 측은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김세정, 최유정, 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을 필두로 9인조로 컴백을 최종 확정지었다. 올해 10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1일 아이오아이 측이 공식입장을 밝힌 이후 멤버 청하가 2일 TBS ‘팩트 인 스타’에서 재결합을 공식화했다. 

이런 일이 있은 후 방송된 ‘유학소녀’의 ‘드림걸스’ BGM 사용은 아이오아이 언급이 좀 더 자유로워졌음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

 방송 초반 부분에 드림걸스가 울려 퍼졌다  / Mnet ‘유학소녀’ 방송 캡처

이전에도 아이오아이 관련 이슈는 핫한 이슈이긴 했지만 당사자와 관계자 입장에서는 언급하기 조심스러운 면이 있었기 때문. 올해에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전소미, 최유정-김도연, 청하가 이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지만 이들 모두 말을 아꼈다. 공식화되기 전에는 주요한 당사자인 CJ ENM(=프로듀스101을 진행한 엠넷을 가지고 있는)도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

단순히 언급이 편해진 것인지, 아니면 아이오아이 관련 콘텐츠들이 재결합 공식 결정 이후 엠넷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인지는 지켜볼 문제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공식 활동 기간 동안 ‘드림걸스’, ‘와타맨(Whatta Man)’, ‘너무너무너무’, ‘소나기’ 등의 곡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7년 1월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잠시 이별을 고했던 아이오아이는 약 2년 반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겠단 약속을 지키게 됐다.

유학 버라이어티 ‘유학소녀’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되며, 신곡 ‘팝시클’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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