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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하연수, 인스타그램 논란 후 공개된 첫 근황…“인간성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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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인스타그램으로 논란을 빚었던 하연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박만현 스타일리스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주 많은 연수! 역시나 민화도 잘 그리는구나^^ @hayeonsoo_ @plkent_official #너는금손 #나는곰손 #아재패션 #스타일리스트 #만스타 #미녀배우 #kactress #hayeonsoo #우리연수 #하연수 #plkent #인간성최고 #배려여왕 #국가대표스타일리스트 #박만현 #대한민국 #민화 #love #forever #피알라인코리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이 작업한 민화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정한 포즈를 취한 하연수와 박만현 스타일리스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하연수의 밝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박만현 스타일리스트 인스타그램
박만현 스타일리스트 인스타그램

앞서 하연수는 지난달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에 작업한 ‘화조도’ 판매합니다. 벽에 걸 수 있는 족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족자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연수님이 직접 작업한 건가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하연수는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 씁쓸하네요. 이젠 좀 알아주셨으면… 그렇습니다. 그림 그린지는 20년 되었구요”라고 답했다.

해당 게시글과 댓글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돼 논란이 커졌다. 논란이 커지자 하연수는 결국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후 하연수는 인스타그램을 다시 공개로 전환했고, 문제의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하연수 인스타그램
하연수 인스타그램

하연수는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올봄에 작업했던 수묵책거리 4폭 병풍을 전시했다.

18일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림을 오래하긴 했지만 민화는 시작한지 반 년 정도라 제게 병풍 작업은 큰 도전이었습니다. 무료전시이니 편하게 보시고 가주세요.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전시 소식을 알렸다.

1990년생인 하연수의 나이는 30세. 브니엘예술중학교와 울산애니원고등학교에서 그림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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