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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댓글 논란 후 인스타그램 비공개 전환→다시 공개 후 업데이트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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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하연수의 근황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하연수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조도 사진을 게재하며 “작년에 작업한 화조도 판매한다. 벽에 걸 수 있는 족자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연수님이 직접 작업하신거냐”고 물었고 하연수는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 씁쓸하다”며 “이젠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그렇다. 그림 그린 지는 20년 됐다”고 답했다.

해당 댓글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이로 인해 과거 페이스북에서 있었던 댓글 논란까지 재조명됐다.

논란 끝에 하연수는 결국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후 하연수는 다시 인스타그램을 공개로 바꿨지만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됐다.

이후 한 달이 지난 지금도 게시물은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 현재 남아있는 게시물은 논란이 생기기 하루 전인, 지난 6월 18일 올라온 글이다.

하연수 인스타그램
하연수 인스타그램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월 19일부터 6월 25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제가 올봄에 작업했던 수묵책거리 4폭 병풍 전시합니다. 그림을 오래 하긴 했지만 민화는 시작한 지 반 년 정도라 제게 병풍 작업은 큰 도전이었습니다. 무료 전시이니 편하게 보시고 가주세요.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고 알렸다.

하연수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배우다. 그는 지난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데뷔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리치맨’, ‘감자별’, ‘그대 이름은 장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가던 하연수는 최근 ‘트렌드 위드 미 시즌 2’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KBS Joy ‘트렌드 위드 미 시즌 2’는 최신 뷰티 트렌드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이핑크(Apink) 박초롱, 송해나, 여자친구(SNSD) 소원 등이 함께 출연하고 있다.

한편, 하연수는 조만간 차기작을 정하고 배우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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