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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하연수, 인스타그램 비공개…과거 페이스북 논란 이어 또 ‘댓글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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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과거 페이스북 댓글 논란으로 자필 사과문까지 작성했던 하연수가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네티즌의 질문에 남긴 답변이 문제가 되자 하연수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최근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에 작업한 ‘화조도’ 판매합니다. 벽에 걸 수 있는 족자입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연수가 직접 그린 족자가 담겨 있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연수의 그림 실력에 감탄했고, 그림과 관련된 질문들을 남기기 시작했다.

하연수 인스타그램
하연수 인스타그램

문제는 하연수가 “연수님이 직접 작업한건가요?”라고 묻는 한 네티즌의 질문에 직접 댓글을 달면서 시작됐다.

해당 질문의 답글에 하연수는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 씁쓸하네요. 이젠 좀 알아주셨으면... 그렇습니다. 그림 그리지는 20년 되었구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인스타그램 내용과 댓글이 퍼져나가게 됐고, 누리꾼들은 “너무 까칠한 거 아닌가”, “댓글을 안 달면 됐을텐데”, “큰 잘못도 아닌 것 같은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예전에도 비슷한 논란 있지 않았나?”라며 과거 페이스북 등에서 있었던 하연수의 댓글 논란을 언급하기도 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하연수는 결국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번 인스타그램 댓글 논란으로 재조명 되고 있는 페이스북 댓글 설전 논란은 지난 2016년 일어났다.

하연수 인스타그램
하연수 인스타그램

하연수의 인성 논란으로까지 번진 이 논란은 하연수가 하프를 대중화 하기에는 가격이 높다는 댓글에 답변을 남기면서 시작됐다.

당시 하연수는 “잘 모르시면 센스있게 검색을 해보신 후 덧글을 써주시는 게 다른분들에게도 혼선을 주지 않고 이 게시물에 도움을 주시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라며 하프에 대한 정보를 남겼다.

또한 작품의 이름을 묻는 네티즌에게는 “제가 태그를 해 놓았는데.. 방법은 당연히 도록을 구매하시거나 구글링인데.. 구글링 할 용의가 없어보이셔서 답변드립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나 하연수가 남긴 하프 댓글 내용 중 잘못된 정보가 담겨 있었고, 이를 본 네티즌들이 하연수의 댓글을 그대로 패러디하며 지적한 일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로 인해 논란이 시작되고, 비난 여론이 확산되자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1990년생인 하연수의 올해 나이는 28살이다.

지난 2013년 엠넷 뮤직 드라마 ‘몬스타’를 통해 데뷔한 하연수는 사랑스러운 꼬부기(꼬북이) 외모로 주목 받았다.

특히 하연수는 데뷔 전 피팅 모델로 활동할 당시부터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주목 받아오던 인물이기도 했다.

데뷔 이후 하연수는 ‘감자별 2013QR3’, ‘전설의 마녀’, ‘리치맨’, ‘그대 이름은 장미’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MBC ‘마리텔’ 출연 당시 진중한 성격임을 밝힌 하연수는 ‘스폰서’라는 노래 제목에 진지하게 반응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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