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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방♥김희경, 수국 배경으로 찍은 사진 눈길…“극명한 대조 이루는 두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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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기방과 부인 김희경이 새로운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김희경은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넘나 예뻤던 수국♥”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경은 김기방과 함께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수국을 배경으로 화사한 매력을 뽐내는 김희경과 올블랙으로 깔맞춤한 남편 김기방의 대비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김희경-김기방 / 김희경 인스타그램
김희경-김기방 / 김희경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국보다 이쁜 희경씨♥”, “정말 코디 넘나 이쁘네요”, “사랑하면 닮는다더니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올해 만 38세가 되는 김기방은 2005년 김선아 주연 영화 ‘잠복근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뿌리 깊은 나무’, 영화 ‘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 등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엄청난 인맥을 자랑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조인성과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단짝 친구로 알려져 있으며, 임주환, 송중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와는 절친 모임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그는 1985년생으로 만 34세인 김희경과 2017년 9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과거 방영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기방은 아내 김희경을 소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김기방은 ‘천만홀릭 커밍쑨’ 이후로 작품활동이 없다.

김희경은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의 부대표로, 쇼핑몰 바가지머리의 피팅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는 꾸준히 그라운드플랜과 바가지머리의 상품과 관련된 피드를 업데이트하면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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