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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6시 내고향' 하동 홍매실 + 경산공설시장의 머리달린 간장찜닭 + 천명훈과 안혜경의 천안중앙시장 탐방 "수신멜론, 부추꽃잎만두, 닭 한 마리 김치찌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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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4일에 방송된 '6시 내고향' 에서는 하동 홍매실, 경산공설시장의 머리달린 간장찜닭, 천명훈과 안혜경의 천안중앙시장 탐방기를 통해 본 수신멜론과 부추꽃잎만두가 보여졌다. 

 

경남 하동 홍매실을 만난 리포터는 익을수록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맛있어지는 홍매실을 수확하는데 일손을 보탰다. 설탕 1 : 홍매실 1 비율로 섞어서 6개월 숙성시키면 매실청이 완성되며 매실청을 반찬 만들 때 넣어주면 감칠맛이 더해지고 매실청의 구연산이 살균작용을 해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구연산은 피로회복에도 좋다. 홍매실무침을 만들어 먹으면 여름입맛을 돌려주는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매실잼으로도 만들 수 있는데 홍매실은 청매실보다 향도 맛도 좋다고 리포터는 평했다. 홍매실은 여름 피로회복과 입맛 돋구기로 제격이다. 


 

 '6시 내고향' 

 

경북 경산시로 간 개그맨 송준근은 경산공설시장에 찾아갔다. 전집에 찾아가서 전도 맛보고 삶은 문어도 맛 본 송준근은 흥많은 자매사장님들과 노래와 춤을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생선집에 가서 귀상어를 본 송준근은 특이한 외모에 놀라고 큰 칼에 한 번 더 놀랐다. 돔배기, 양반상어라고도 불리우는 귀상어를 쉽게 자르는 여사장님을 본 송중근은 자신도 자르기에 도전했지만 꿈쩍도 하지 않아 굴욕을 당했다. 그 후 머리가 달린 간장찜닭을 판매하는 곳을 찾아간 송중근은 제사상에 올리는 닭이라는 설명을 듣고 그 맛을 보았는데 부드러운 식감과 맛에 감탄했다. 시장에는 가물치, 미꾸라지,잉어 등 싱싱한 민물고기도 많았다. 5일, 10일에 열리는 경산공설시장에는 신기한 것들이 많다며 송중근은 방문을 권했다. 


'청산에 살리라' 에서는 전북 진안군에 사는 부부를 만났다. 가부장적이고 성격이 급한 남편과 다리가 불편한 아내는 산골생활을 한 지 16년이 되었다.  남편은 아내와 의논하는 법 없이 모든 것을 결정했고 아내는 이를 섭섭해했다. 남편이 다리가 불편한 아내에게 마구 심부름을 시키면서 느리다고 제작진 앞에서 소리를 지르자 아내는 화가 났다. 남편은 보고 싶은 딸에게 데려다 준다는 약속도 무시해서 할머니를 더 힘들게 했다. 게다가 구두쇠라 전기도 사용하지 못하게 해서 할머니의 속을 더 태웠다. 그러나 할머니는 이제 그러려니 하고 체념하면서 산다고 푸념했다. 부디 할아버지가 몸과 마음이 아픈 할머니를 위해 딸 네 집이라도 가게끔 배려 해주시길 바란다. 


천명훈과 안혜경의 천안중앙시장 탐방기가 지난주에 이어 진행되었다. 수신멜론을 시식한 이들은 수박맛이 나는 멜론맛에 감탄했다. 부드럽고 달달한 맛을 가진 수신멜론은 전국으로 택배배송이 되고 있었다. 이어 광덕산 호두과자를 맛보러 간 이들은 고소한 맛에 감탄했다.  

시장의 명물이라는 쑥찜빵 3개 2천원을 사서 먹었는데 맛과 향이 너무 좋았고 초록빛이 아름다운 부추꽃잎만두도 먹었는데 두 사람은 맛이 너무 좋아서 엄지를 척 내밀었다.  시장 한 가운데 있는 게임기로 게임을 해서 게임에서 진 천명훈은 벌칙으로 엉덩이로 이름을 썼지만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아 민망해했다. 이 기기로 셀카도 찍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2만원에 닭이 한 마리 반이 들어가고 묵은지 하나가 통으로 들어간 닭 한 마리 김치찌개를 먹었다. 맛도 가성비도 양도 훌륭한 이 음식에는 닭다리 3개나 들어간다. 이 날 안혜경은 시장탐방이 끝나고 결국 원하던 한우세트를 받고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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