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실사판 디즈니 영화 ‘인어공주’에 할리 베일리가 낙점돼 논란인 가운데 누리꾼들의 가상 캐스팅이 화제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3대 기획사 ‘인어공주’ 가상 캐스팅’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 조이,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지수, JYP엔터테인먼트는 있지 유나가 각각 선정됐다.
세 사람은 빨간색 머리와 흰 피부, 동그랗고 큰 눈으로 디즈니 원작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주인공 에리얼과 흡사한 미모를 자랑한다.
‘인어공주’는 1989년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며 1991년 국내 개봉한 바 있다. 원작 애니메이션은 디즈니의 명성을 부활시킨 히트작으로 잘 알려진 OST는 ‘under the sea’, ‘part of your world’가 있다.
한편, 이번 실사판에는 할리 베일리 외에도 제이콥 트렘블레이, 아콰피나 등이 출연을 협의 중이며 2020년 4월 제작 단계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 베일리 캐스팅 소식에 각국의 팬들은 이미지가 어울리지 않는다며 반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7/04 18: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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