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pping’ 청하, 1위에 올라 기쁨의 인증샷…‘댄스 요정’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가수 청하가 컴백 후 첫 음악방송 1위에 올라 기쁨을 드러냈다.

지난 3일 청하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 Snapping 활동 이제 막 시작했는데 너무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별하랑 덕에 좋은 상도 받고 힘낼 수 있었어요.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별랑합니다♥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방송을 마친 후 청하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무대 위에서 못다 밝힌 1위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청하는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MUSIC 음악 프로그램 ‘쇼 챔피언’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 타이틀곡 ‘스내핑(Snapping)’으로 챔피언 송 트로피를 안았다.

이날 방송에서 매혹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스내핑’ 무대를 꾸민 청하는 1위로 호명된 후 “회사 식구들과 댄서들에게 감사하다. 가족과 별하랑 정말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청하는 ‘쇼챔피언’ 챔피언 송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는 모습이 담기며 팬들의 마음을 더욱더 뿌듯하게 만들었다.

한편, 청하는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인 가수다. 그는 ‘프로듀스 101 시즌 1’에 나와 미친 댄스 실력을 보여주며 최종 11위 안에 오르며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했다.

활동 종료 이후 그는 솔로 활동을 하면서 청하만의 분위기를 만들어 내며 가수로서 호평을 받았다. 

올해 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벌써 12시’로 음악방송 7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던 청하가 미니 4집 타이틀곡 ‘스내핑’을 통해 어떤 기록을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컴백 후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받은 청하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현재 그는 10월 아이오아이(I.O.I)의 재결합 활동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