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해독을 돕는 새싹보리분말, 효능 및 섭취방법은?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나는 몸신이다’ 해독 돕는 성분이 풍부한 새싹보리분말 효능에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독소 배출하는 맛있는 해독 요법으로 새싹보리분말이 소개됐다.

간 속 독소 배출의 핵심 성분은 사포나린이다.

새싹보리 분말 100g에는 최대 1510mg의 사포나린 성분이 함유돼있다. 사포나린 성분이 숙취 해소와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다.

새싹보리를 통해서 사포나린을 섭취하게 되면 술을 마셨을때 우리 몸의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간에서 해독 과정에서 나타나는 독성 물질이 아세트알데히드다.

새싹보리는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기 위해 사포나린 성분 분해 효소 분비를 2.4배 촉진시킨다.

따라서 술을 빨리 깨게 만드는 것은 물론 체내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해 간 기능을 개선시킨다.

장수의 나라 일본에서는 새싹보리를 생즙으로 먹는 청즙이 인기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매일같이 즙을 내어 마시는 것이 번거로운 사람을 위해 간편한 방법으로 새싹보리라떼가 소개됐다.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앞서 새싹보리분말은 새싹보리 뿌리까지 통째 건조해서 살균하는 과정에서 갈색을 띄게 된다.

새싹보리 분말을 먼저 넣으면 밑바닥에 들러붙을 수 있으니 우유를 먼저 부어준다.우유 50ml, 새싹보리 20g정도를 넣어준다. 남은 우유 350ml를 부어주고 섞어주면 완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