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서현진 아나운서가 11월 엄마가 된다.
최근 서현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게 기쁜 소식이 있어요. 올 11월에 엄마가 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벌써 배가 많이 불렀는데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 못 했다”며 “이제야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조금씩 축하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아기를 만나는 날까지 건강히 잘 키워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2001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처음 얼굴을 알렸으며 2004년 MBC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그는 ‘출발! 비디오 여행’, ‘우리말 나들이’,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불만제로’, ‘일밤’ 등에 출연해 진행을 맡은 바 있다.
그러던 2014년 서현진 아나운서는 MBC에 사표를 제출하고 프리선언을 했다.
또한 지난 2017년 12월 5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교제 약 1년만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아래는 서현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전문.
제게 기쁜 소식이 있어요. 올 11월에 엄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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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배가 많이 불렀는데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못하다 이제야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조금씩 축하받고 있어요. 얘들아 나 마흔에 엄마된다아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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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명동성당 한마음한몸 운동본부 월례미사중에 태아 축복식이 있었어요. 온 마음으로 기도하고 축복해주신 김정환 프란치스코 신부님과 관계자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 아기를 만나는 날까지 건강히 잘 키워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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